가래떡은 물에 불려 놓으면 쉽게 굳지 않는다
이번에는 영양사 출신이 입모아 칭찬하는 가래떡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가래떡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대부분은 쌀에 포함되어 있다.
가래떡에는 끈적거리는 성분보다는 쌀에 함유된 영양소가 많다.
– 가래떡의 신비한 약효 – 가래떡이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어는 정도 알려져 있다.
가래떡을 먹을 때는 꿀이나 조청 또는 물엿을 발라 먹으면 끈적거리는 성분을 쉽게 굳은 가래떡으로 만들 수 있다 가래떡이 쉽게 굳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에 의하면 쌀의 전분이 열에 의해 끊어지는 것을 보호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또, 가래떡이 굳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첨가하는 소금은 가래떡 속의 수분을 흡수하여 굳지 않게 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청이 나 물엿을 발라 먹으면 가래떡이 쉽게 굳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가래떡의 가공은 주로 기계로 하지만 가래떡은 손으로 직접 썰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떡볶이는 떡에 소스를 발라 볶는데, 가래떡을 물에 불려서 떡볶이를 만들면 소스를 발라 볶지 않아도 쫄깃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떡의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물에 불리는 것도 좋지만, 쌀을 빻을 때 체로 쳐서 떡을 만들면 떡이 훨씬 쫄깃해지고 쉽게 굳지 않는다는 것이다.
옛 어른들은 “떡보다 체가 더 맛있다”고 했다.
● 떡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물에 불리고, 다시 빻는 것이 좋다.
가래떡을 가공하면 떡에 전분이 많아서 쉽게 굳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래떡은 물에 불려 놓으면 쉽게 굳지 않는다.
쌀을 빻을 때 체로 쳐서 물을 조금씩 부으면 가래떡의 전분이 쉽게 물에 녹으며 물에 넣어도 빨리 굳지 않는다.
또 가래떡을 말려서 굳지 않게 하려면 수분을 없애서 말린 후에 볶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물에 불려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가래떡이 건강식품이라면 떡집에서 만든 떡이 아니라도 물에 불리거나 햇볕에서 말려서 포장한 떡이 좋은 떡일 것이다.
– ● 떡의 쫄깃쫄깃한 맛은 쌀의 전분이 열에 의해 변화되기 때문이다.
– 가래떡을 물에 불리는 것은 우리의 주식인 쌀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의 성질을 바꾸기 위해서이다.
쌀의 전분은 열을 가하면 끊어지는 성질이 있다.
쌀을 빻을 때 체로 쳐서 쓰면 쉽게 빻아지는데, 그렇게 하면 전분의 성질이 쌀이 가지고 있는 전분의 성질로 바뀌기 때문에 쉽게 무를 수 있다.
하지만 가래떡이나 떡볶기를 할 때 시간이 걸리고, 쌀을 쪄서 말리는데, 그렇게 하면 쉽게 굳기 때문에 가래떡을 만들어서 굳지 않게 하려고 물에 불려 놓는 것이다.
물에 불린 후에 다시 빻아 체에 친다면 쉽게 무를 수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쌀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은 아니고, 쌀을 빻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찹쌀이나 멥쌀은 가루로 빻고, 멥쌀이나 찹쌀은 체로 쳐서 부드럽게 한다.
쌀의 전분은 약 80°C에서 가장 잘 변화한다고 한다.
● 쌀을 찧을 때 ‘떡’이 되고 ‘떡’이 다시 ‘떡’이 되는 이유는 ‘쌀의 전분’ 때문이다.
– 가래떡과 떡볶기 ● 떡의 쫄깃쫄깃한 맛은 쌀의 전분 때문이다.
– 가래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떡을 뽑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래떡은 방앗간에 가서 떡을 뽑을 때는 금방 뽑을 수 있다.
그래서 떡을 씹을 때 쫄깃쫄깃한 느낌이 있는 것이다.
● 쫄깃쫄깃한 가래떡은 쌀의 전분 때문이다.
– 가래떡은 찹쌀을 넣어 만들어서 쫀득쫀득할 것 같지만 떡의 쫄깃한 맛은 쌀의 성질 때문이다.
그리고 가래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떡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가래떡의 쫄깃쫄깃한 맛은 가래떡에 물기가 많기 때문도 있는 것 같다.
가래떡의 쫄깃쫄깃한 맛은 쌀의 전분이 열에 의해 변화되는 것에서 온다.
쌀이 찐 지 얼마 되지 않으면 변화하는 속도가 느리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쌀의 전분은 열을 가하면 변화하는데, 그 변화가 빠르면 변화하는 속도가 짧기 때문에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또, 쌀을 오래 찌면 밥을 하는 시간에 따라 쌀의 전분이 변화되는데, 그 변화가 빠르면 밥이 되었을 때 밥이 떡과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그래서 밥을 잘 하는 떡집은 쌀의 전분을 잘 변화시키는데, 밥을 한 달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통 떡을 만들 때는 쌀의 1.5~2배 되는 전분을 넣고 있다.
그래서 오래 찌면 떡을 만들었을 때 쫄깃한 감이 있다.
● 가래떡을 맛있게 먹으려면 끓는 물에 불리거나, 물에 불린 후에 볶아야 한다.
– 가래떡을 물에 불려서 먹으면 가래떡의 쫄깃쫄깃한 맛을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쌀을 빻을 때 체로 쳐서 전분을 제거하고 떡을 만든다.
그러므로 물에 불린 후에 다시 빻으면 쫄깃쫄깃한 맛을 볼 수 없다.
그런데 떡을 삶아서 하면 쫄깃쫄깃한 맛이 없다.
그래서 오래 씹어야 할 때는 쌀을 삶아서 하는 것보다 불려서 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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