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은 한 그릇에 1,000kcal를 훌쩍 넘는 열량이 들어 있다



갈비탕은 한 그릇에 1,000kcal를 훌쩍 넘는 열량이 들어 있다


갈비탕은 한 그릇에 1,000kcal를 훌쩍 넘는 열량이 들어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갈비탕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갈비탕의 충격적인 효능들 영양 전문가들은 ‘갈비탕을 먹느니 차라리 영양이 부족하다!’고 할 정도로 영양이 부족하고, 칼로리가 높다.

그러니 갈비탕을 먹는 일은 이제 그만!


갈비탕을 먹을 바엔 갈비를 찢어 넣는 것이 좋다.

– 칼로리가 높다.
영양학자들은 갈비탕 한 그릇에 1,062kcal나 되는데, 이는 갈비 3대 1인분에 해당하는 열량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포만감은 느껴도 지방은 그대로인 데다, 콜레스테롤만 증가시킬 뿐 정작 인체에 흡수되는 영양소는 부족하다.
– 영양소가 부족하다.

갈비탕 국물에 영양소가 들어 있는 건 아니지만, 국물을 우려낼 때 가장 많은 영양소가 우러나온다.
하지만 국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대부분 국물을 우려낸 뒤 데친 채소에 들어 있고, 정작 갈비탕의 주재료인 갈비에는 이런 영양소가 거의 없다.

게다가 갈비탕은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니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게 된다.


– 고단백이다.

고지방식이 위험한 건 지방이 많아서라기보다 지방 중에서도 고단백이기 때문.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복부에 축적되기 쉽다.

뿐만아니라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이 생기고,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체중을 줄이려면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고,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을 적당량 섭취하는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지방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같은 좋은 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권할 만하지만, 이런 기름이 아무리 좋아도 튀긴 음식을 섭취하는 건 문제다.
튀긴 음식은 고열량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튀긴 음식을 먹는 것만큼 찌거나 구운 음식 먹는 것도 자제할 것.
구운 음식은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는 것과 달리 기름이 적게 들어 있어 과잉섭취의 위험이 없다.

하지만 튀긴 음식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
갈비탕 먹는 게 낫다?

– 그렇다 갈비탕은 칼로리가 높다.

갈비탕은 한 그릇에 1,000kcal를 훌쩍 넘는 열량이 들어 있다.

대략 600kcal 기준으로 한 끼 식사에 갈비탕은 1인분, 수제비나 칼국수는 2분의 1그릇만 먹어도 밥을 2인분이나 먹는 셈이다.


게다가 영양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갈비탕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이다.

고단백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열량이 높아지고, 대부분 포만감을 느껴 이후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아주 일시적이다.

–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갈비탕을 즐기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능한 얘기다.
갈비탕에는 고단백 식품으로 불리는 우거지가 들어 있다.

우거지는 열량은 낮고 칼슘과 철분 같은 무기질은 풍부하다.


게다가 우거지에는 식이섬유소까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

그러나 갈비탕의 우거지에는 식이섬유소가 거의 없다.

고단백, 고지방식이 위험한 것과 마찬가지로 고단백, 고지방 식품도 칼슘 섭취가 부족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칼슘이 결핍되면 뼈가 약해진다.

사실 갈비탕의 우거지에는 단백질과 지방만 들어 있다.
– 칼슘의 흡수는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때문에 칼슘 섭취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칼슘을 항상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칼슘과 다른 무기질은 반드시 조화를 이룬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는 비타민 C가 필수적이다.


비타민 C가 없으면 칼슘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양학자들은 ‘비타민 C를 따로 먹는 것보다 칼슘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따라서 칼슘과 비타민 C를 따로 먹는 것보다 칼슘과 비타민 C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

칼슘만 먹는 것보다 비타민 C와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게다가 칼슘과 비타민 C는 함께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더 좋다.

비타민 C는 칼슘과 같은 영양소를 2~3%만 흡수시키는데 반해 비타민 C는 60%, 칼슘은 40%를 더 많이 흡수시킨다.
때문에 비타민 C와 칼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다.

– 고기는 먹지 말고 푹 삶아서 국물까지 먹어라.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는 칼슘의 좋은 급원이 아니다.

오히려 단백질보다 칼슘이 더 부족한 식품이다.

때문에 칼슘을 섭취하려고 할 때는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보다는 칼슘이 훨씬 많은 생선, 콩, 우유 등의 유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물론 우유는 칼슘의 좋은 급원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칼슘의 좋은 급원이 되지는 않는다.

– 우유보다 오히려 우유가 없어서 칼슘이 부족하다.
우유는 칼슘이 더 풍부한 식품이다.

하지만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인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우유에는 자연 상태의 유당이 있는데, 이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성인은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칼슘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우유를 마시려 한다면 유당 분해 효소가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유당 분해 효소가 없는데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소화불량이 생긴다.

이 때는 유당 분해 효소가 있는 유제품을 먹거나 유당 분해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요즘은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고 광고하는 우유가 있는데, 사실 100%에 가까운 칼슘이 들어 있지는 않다.

칼슘의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인 성분 때문에 우유가 칼슘의 좋은 급원이 되는 것처럼 선전한다.
하지만 100%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그렇게 많지 않다.

반면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단당류)은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 때문에 우유는 저지방 우유가 좋은 칼슘 섭취 방법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뼈에 좋은 영양소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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