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 적당히 먹어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해외에서 난리 난 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의 일종인 ‘타닌’이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좋다고 해요.

그뿐인가요?

감, 사과, 귤, 양파, 마늘 등에도 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감잎차’의 주 성분 역시 타닌이랍니다.
따라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감잎차는 감에도 도움을 주는 셈이죠.

그럼 감, 감잎, 감잎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감의 영양 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A는 상피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점막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어서, 상피세포가 점막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감에는 칼륨이 사과보다 세 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감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감기 예방에 좋은 감 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감의 타닌 성분에 혈압 상승 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감, 다이어트에 좋은 감 감에는 펙틴이라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펙틴 성분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배설 촉진시켜, 지방의 체내 축적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또한 감의 타닌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예방해주는데요.
감이나, 감이 들어간 음식은 변비에 도움이 되는데, 감의 타닌 성분이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이 부피를 늘려주어 변의 양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는 변비 탈출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지요.
변비에 좋은 식품으로는 고구마와 감, 그리고 바나나, 배 등이 있는데요.

감의 타닌 성분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변비 개선 효과 보다 변비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는 것은 삼가하세요.

* 감, 정력에 좋은 감 감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피부를 수렴해주고 모공을 줄여주며, 손톱의 갈라짐을 방지해줍니다.

그래서 정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도 감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이죠.
감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가 좋지 않거나 건조한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주름이 개선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피로로 인해 만성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감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배, 귤의 2배가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감에는 수분이 83% 정도로 많은데 이 수분이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지요.

또한 감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서 피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감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므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이 감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음주 후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감을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감의 떫은 성분은 타닌이란 성분인데,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예방해 줍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감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감을 많이 먹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감은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 적당히 먹어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고,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 외에도 설사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감이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데요.

또한 감을 먹고 싶다면, 우선 감에는 비타민의 파괴를 촉진하는 ‘타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감을 많이 먹을 때는 비타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것은 바로 타닌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감이나, 감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설사 외에도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피로회복 타닌성분 효능 중에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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