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포도가 너무 딱딱하거나 덜 익은 상태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말하는 건포도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건포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건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로 우리가 알듯이 포도 씨로 싸여 있습니다.
건포도는 포도를 말린것으로 포도당과 과당이 대부분이고, 비타민 A와 B,B2,C,D가 풍부합니다.
포도를 건조시키면, 수분이 55-75% 정도로 줄고, 당도는 18-25%가 됩니다.
당분은 0.5% 정도가 되고, 천연 주스는 95% 이상의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도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체내의 독소들을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포도씨 한 컵은 46칼로리로, 토마토 3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이라고 합니다.
포도는 씨, 껍질까지 모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건포도를 먹으면, 포도씨의 영양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습니다.
건포도는 생포도의 껍질과 씨, 심지어 껌질까지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 이유는 건포도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영양소를 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건포도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펙틴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건포도 속에 많은 영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건포도를 먹어야하는 또 다른 이유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비타민 B2의 소모량이 많은데, 건포도에는 이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분이 많아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너무 많은 당분이 체중감량을 방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포도에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맛은 설탕의 당도가 훨씬 적고, 포도씨는 포도당의 소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건포도 속 당분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합니다.
포도는 껍질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포도의 껍질까지 먹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건포도를 그냥 먹거나 물에 불려 씹어먹기도 하는 것보다 조금 귀찮기는 해도 포도의 껍질까지 먹는 것이 영양면에서 더 좋습니다.
건포도는 다른 음식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건포도가 너무 딱딱하거나 덜 익은 상태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폴리페놀에 대해 알아봅시다.
폴리페놀은 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을 덜 분해하는 등 지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을 덜 분해한다.
즉, 나쁜 포화지방의 분해를 촉진시켜 주며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합니다.
3) 노화를 억제한다.
4) 이뇨 작용이 있다 5) 해독 작용이 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도에는 여러 가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식물이 스트레스, 자외선, 콜레스테롤 등의 손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성분은 포도 포도의 껍질과 씨에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포도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레스베라트롤과 OPC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포도를 먹으면 혈액이 맑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몸 곳곳에서 산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영양 공급이 잘 되며, 피로가 풀리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레스베라트롤과 OPC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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