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는 김이 나기 전에 넣어, 향이 완전히 우러나도록 잠시(2~3분간) 우린다

국화차는 일반 차들과 어떻게 다른지는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국화차는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요?

국화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지만, 차의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만 우려야 한다.

한 종류의 차를 오랫동안 우려내면, 카페인이 지나치게 많이 우러나온다.

특히 꽃차는 꽃 자체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꽃차의 경우 3분 이상 우리지 않도록 한다.
국화차는 물을 끓였다가 90도가 넘으면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잎과 줄기를 천천히 건져주고 마시는 것이 좋다.

국화차는 잎이나 줄기, 뿌리를 모두 넣고 우려도 좋지만, 차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적화(황국)나 감국을 사용해야 한다.
국화차는 3~6매 정도를 보이거나 봉오리가 살짝 벌어질 정도로만 따서 사용해야 맛과 향이 더 좋다.

국화차는 김이 나기 전에 넣어, 향이 완전히 우러나도록 잠시(2~3분간) 우린다.
김은 빨리 드는 것이 좋아, 너무 오래 두면 쓴맛이 강해진다.

국화차를 우렸을 때는, 끓인 물을 식힌 후 물을 부어 다시 우려 마신다.

하지만 여러 번 우려 마셔도 맛있다.

국화차의 효능 국화차는 비타민A, B와 C가 풍부하여 해독작용과 감기에 좋고, 몸의 열을 내려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국화차의 효능은 국화차를 식후나 식전에 마시면 좋다.
국화차의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숙취해소에는 국화차가 좋다.
이것을 물에 우려내면 색이 파래지는데, 이것을 건져내고 마신다.

국화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식물이다.
감국차(甘菊茶)의 효능 감국(甘菊)은 야생국화이며, 들국화라고도 부른다.

국화차는 간장을 보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한다.
국화차는 혈기에 도움이 되고, 풍열을 억제시키며,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

국화차는 마음이 답답할 때, 편안하게 잠들고 싶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심신이 불안정할 때 마시면 좋다.

국화차는 향이 아주 좋을 뿐 아니라 일체의 풍과 습으로 생긴 국소 적 종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술을 담아 먹으면 오래된 기침에도 도움이 된다.
국화차는 차갑게 하여 마시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 사람이나 평소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국화차 만드는 방법 *국화 3송이, 소량의 생화꽃 약간, 뜨거운 물 1. 꽃을 깨끗히 씻은 후, 병에 넣는다.
꽃이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부어, 3~4분간 우려냈다 마신다.

*국화차 재료: 말리지 않은 국화, 약간 핀 상태의 국화, 물 1리터 *제조방법 1. 국화잎을 깨끗히 씻어 말린 후, 소쿠리에 1~2회 정도 잠기도록 물을 붓고 우려낸다.
2. 가장 빨리 핀 꽃을 한 송이씩 따서 한지를 바닥에 깔고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르면, 거꾸로 세워 말려도 좋다.
3. 어느정도 마르면, 꽃을 꽃병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준다.

4. 10~15분간 우려내서 마신다.
1. 국화잎을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차로 마신다.

4. 국화차를 끓일 때, 꿀을 넣어 마시면, 향이 더욱 좋고 맛이 상쾌하다.

국화차 만드는 방법 국화는 산국, 감국을 사용한다.

산국은 줄기가 붉은색을 띠고, 맛이 산미가 나는 데 반하여, 감국은 줄기가 희고, 맛이 단맛이 난다.

산국이 양지에 핀 것을 채취해서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뒤 바싹 말려 사용한다.
산국이 오래 묵은 것일 수록, 약효가 많다고 한다.

이때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햇볕에 바싹 말려 쓴다.
그러나 산국이 너무 양지에 오래 피었을 경우라도, 햇볕에 내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가 생기므로, 오랫동안 비를 맞지 않은 처마 밑 같은 데에 얇게 펼쳐 널어서 말리는 게 좋다.

국화는 쇠붙이가 닿으면, 성분이 변할 수 있다.
약용으로 쓰려는 경우엔, 완전히 익은 것을 쓴다.

약으로 쓸 국화는, 재래종인 산국이 좋지만, 어느 것이나 오래 묵은 것은 좋지 않다.
오래된 산국은, 맛이 달고 새콤하며, 독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산국이나 감국을 오래 묵은 것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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