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오랫동안 푹 삶아진 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영양이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보양 음식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요리가 무엇일까요?
바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입니다.
많은 분들이 삼계탕을 주문해서 먹는 만큼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영양식으로도 사랑받지만 맛과 함께 특유의 인삼 향이 삼계탕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인삼을 먹었을 때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쌉싸름한 맛은 인삼 특유의 맛으로 인삼의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쓴 맛이 나는 것을 꺼려 하고 인삼을 즐기지 않으신 분들은 인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인삼을 먹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인삼을 먹지 않아도 삼계탕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추천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백숙입니다.
삼계탕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백숙은 보통 백숙을 만드는 과정에 따라 닭 백숙, 오리 백숙으로 나누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백숙을 만드는 과정에는 어떤 과정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백숙보다 맛있는 닭과 오리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보양식 백숙은?
백숙은 계절에 따라 식재료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닭, 인삼, 대추, 찹쌀, 마늘, 생강, 양파 등을 넣고 푹 삶아 만드는 음식입니다.
백숙으로 유명한 집들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들 백숙 집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닭이나 인삼 등을 푹 찐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백숙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푹 삶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푹 삶아진 닭고기와 찹쌀은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며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분 혹은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며 체력을 보강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줍니다.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기에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닭고기의 껍질은 지방이 많아 껍질을 제거하고 먹습니다.
닭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면 다리나 날개 부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기관이 좋지 않을 때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추는 소화 기능을 촉진시켜주며 이뇨 작용을 도와주어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찹쌀은 위장을 보호하고 포만감을 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내에서 소화기능을 촉진시켜줍니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냉하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닭은 보통 한 마리씩 파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닭보다 더 맛있는 백숙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재료가 더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바로 ‘닭백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백숙을 만들 때는 그냥 닭을 넣고 끓이면 안 됩니다.
닭을 삶고 난 육수에 찹쌀과 대추, 마늘, 인삼, 양파 등을 넣고 푹 끓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음식이죠.
육수에 들어 있는 영양들은 닭이 푹 삶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에 따라 완성되는 백숙과 닭백숙이 더 맛있고 영양가가 넘치게 됩니다.
닭 백숙의 주재료인 닭을 잘 삶아내는 것이 백숙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일 것입니다.
재료 준비부터 백숙 완성까지.
영양 가득 오리백숙 만들기!
1. 재료 준비하기 먼저 양파는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껍질은 버려도 되지만 양파의 가장 겉껍질에 붙은 기름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껍질째로 드셔도 됩니다.
껍질을 벗겨낸 양파는 한끼에 4~5조각만 드시면 충분합니다.
양파는 반으로 잘라 준비하고 양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준비합니다.
양파는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오리백숙과 함께 양파, 마늘을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또한 양파에 들어있는 비타민 B1 성분은 피로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닭 삶기 2. 조리하기 닭을 삶을 때는 닭이 맛있게 삶아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닭을 삶을 때 물을 닭이 잠길 만큼 넣고 끓으면 닭을 넣고 물이 끓기 전까지 센 불로 삶습니다.
(압력솥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닭을 삶는 동안에는 다른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잘 삶아진 닭은 건져내서 차가운 물로 식혀줍니다.
닭을 삶는 과정에서 기름기가 제거되어 기름이 많은 껍질 부분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껍질은 기름을 빼내기 위해 제거하는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찹쌀과 마늘, 인삼, 양파 준비하기 찹쌀과 마늘, 인삼, 양파를 준비합니다.
찹쌀은 물에 20시간 정도 불려서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찹쌀의 양을 조절합니다.
찹쌀은 소화를 돕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않습니다.
찹쌀은 30분간 미리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푹 삶아진 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과 인삼은 잘 씻은 후에 뿌리의 흙을 제거하고 인삼의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을 잘라줍니다.
인삼 머리 부분은 사포닌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의 뇌두 부분도 제거합니다.
양파와 껍질도 함께 씻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껍질은 버리면 됩니다.
4. 닭백숙 만들기 – 끓이는 과정 닭백숙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푹 삶는 것입니다.
삶을 때 물을 닭이 잠길 만큼 넣어주고 센 불로 닭을 삶아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 30분간 푹 삶아줍니다.
삶는 동안 기름기와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거품망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거품을 제거한 후에 물을 버리고 껍질을 제거한 양파와 마늘, 인삼과 소금 1 꼬집을 넣어줍니다.
(기름기를 제거한 백숙에 소금 1 꼬집을 넣어줍니다.) 삶아진 닭은 한 김 식힌 후에 뼈를 발라내고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닭이 다 삶아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여기서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소금은 생략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닭 삶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따로 마련해 둡니다.
닭 삶은 육수에 남은 인삼과 양파, 마늘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그리고 삶아진 닭을 닭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푹 삶은 닭은 체로 건져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여기서 닭을 자르는 크기는 닭이 푹 삶아지면 잘 익은 닭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도 됩니다.
5. 백숙 완성 이제 백숙을 만들기 위한 많은 과정이 끝났습니다.
백숙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경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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