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가난한 주민들이 꽁치를 주로 섭취한 이유는 생선의 비린내 때문이었다
이러한 꽁치의 효능에 대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도 채 안되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고등어와 정어리 같은 등푸른생선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만 알려졌었다.
꽁치가 건강음식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된 것도 불과 몇 년 전의 일이었다.
그중에서도 가난한 주민들이 꽁치를 주로 섭취한 이유는 생선의 비린내 때문이었다.
등푸른생선인 고등어의 경우, 껍질 부분의 기름 성분이 비린내를 유발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다.
하지만 살 부분의 기름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비린내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이는 꽁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꽁치의 살 부분의 기름 성분은 등푸른생선에서도 유독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았다.
이는 꽁치뿐만 아니라 고등어와 정어리 같은 등푸른생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등푸른생선의 지방 성분의 특이한 점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데 반하여, 칼로리는 다른 생선의 지방 성분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다.
이는 등푸른생선을 자주 섭취할 경우, 기름진 음식을 먹을 기회가 줄어들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였다.
신선도가 낮은 꽁치를 바로 섭취할 경우, 비린내가 매우 심했다.
이러한 이유로 꽁치가 유독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것을 보고 신선한 꽁치만을 섭취할 경우, 비린내로 인하여 꽁치 섭취를 꺼릴 수 있었지만, 신선하지 못한 꽁치를 바로 섭취하는 것이 아닌, 신선한 꽁치와 같이 신선도가 높은 꽁치를 바로 섭취할 경우, 비린내를 느껴도 생선의 비린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꽁치 섭취가 가능했던 것이다.
즉, 등푸른생선의 경우 생선의 비린내를 꺼려할 경우 신선한 꽁치를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꽁치의 비린내로 인하여 꽁치 섭취를 꺼려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꽁치의 경우 신선한 꽁치를 섭취할 경우 비린내로 인하여 꽁치 섭취를 꺼려할 필요가 없었다.
등푸른생선의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뇌에서의 영양공급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는 꽁치의 껍질 부분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가장 풍부하며, 꽁치 100g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일반적인 꽁치에는 약 20% 정도의 불포화 지방산만 함유되어 있었다.
그런데 꽁치에는 그보다 2배 많은 분량인 최고 42%까지의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었다.
특히, 일반적인 꽁치의 경우, 불포화 지방산의 함유량이 그리 높지 않으며, 꽁치의 껍질 부분에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반면, 꽁치에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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