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대신해 더운 여름에도 김치를 대신해서 동치미를 먹었다고 합니다



김장을 대신해 더운 여름에도 김치를 대신해서 동치미를 먹었다고 합니다


김장을 대신해 더운 여름에도 김치를 대신해서 동치미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동치미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일수 있지만 차근차근 동치미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동치미 효능이 아주 대단한데요.


오늘은 그 효능을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동치미는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 나는데요.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 그 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동치의 효능 비타민 C와 B군이 풍부해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준답니다.
특히 동치미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감기에 효과적이며 겨울철 영양 보충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섬유소와 펙틴 성분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지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진 동치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시고 떫은 맛 때문에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은 동치미 맛을 보지 않았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편견은 이제 버려야 할 때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매워야만 맛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동치미의 맛을 본 후에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었냐며 감탄을 했다고 하네요.

동치미는 언제부터 먹었을까요?
동치미의 유래를 보면 고려시대부터 동치미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고려시대를 지나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이나 추운 겨울철에 즐겨먹었다고 하네요.
특히 추운 겨울에는 김장을 통해 발효된 김치를 섭취하기가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김장을 대신해 더운 여름에도 김치를 대신해서 동치미를 먹었다고 합니다.
김치의 시원하고 발효된 맛을 대신한 동치미의 맛은 지금의 냉면과 맛이 비슷했는데요.

냉면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은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동치미의 재료로는 어떤 것이 사용될까요?

동치미는 무와 물, 소금이 주재료입니다.
우선 무를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합니다.


조선시대 때는 주로 독에 넣어 땅에 묻어 보관을 했습니다.
동치미에 들어가는 무의 크기는 큰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를 보관할 때는 무청을 자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을 했는데요.
이렇게 무청을 잘라도 땅에 묻어 보관했기 때문에 무의 맛이 변하지 않았답니다.

일반적으로 무를 나박썰기를 해서 담아야 양념소를 넣고 난 후에 무에서 물이 나와 맛이 시원하고 맛있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박썰기를 하지 않아도 잘게 썰어주었기 때문에 양념소를 넣은 후에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감칠맛이 돌다고 하네요.
소금은 천일염을 사용하면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무는 나박썰기를 하지않고 채썰어 줍니다.


보통 김장을 할 때는 무를 통째로 절여서 버무리기 직전에 썰어 주거나, 나박썰기를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썰어서 보관할 때가 많기 때문에 썰어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째로 절여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동치미를 먹을 때 무가 부서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를 절일 때는 천일염을 사용하는데 30분 이상 절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분이상 절이면 무의 맛과 물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무를 절인 후 다시 손질할 때는 무의 밑 둥을 도려내주어야 부스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의 머리 부분을 잘라내어 무와 무청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덩어리로 되게끔 썰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동치미의 맛은 육수에 좌우됩니다.


동치미를 담글 때 가장 중요한 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동치미를 담글 장독을 열탕소독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잡균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 맛있는 동치미를 담글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독을 열탕소독할 때에는 냄비에 찬물과 같이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독에 구멍이 뚫린 경우나, 두꺼운 철재가 들어있는 경우에는 찬물을 준비해두었다가 끓는 물에 열탕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독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독을 열탕소독 하고 난 후에는 동치미를 담글 때 부재료가 중요합니다.
부재료가 없거나 부족할 때는 무의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와 다시마, 고추, 파, 오이하를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재료가 풍부할 때는 무와 파, 오이만 넣고 끓여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동치미에 필요한 부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재료: 무, 파, 오이, 냉이, 배, 사과, 풋고추, 붉은 고추, 마늘, 생강, 소금 육수: 물, 무, 다시마, 파, 건표고버섯, 건새우, 멸치, 청양고추, 소금 동치미 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습니다.

우선 물을 2배로 붓고 무를 넣어 끓여줍니다.
무와 무가 투명해질 때쯤 다시마와 파를 넣어주고, 5분 정도 후에 건표고버섯, 건새우, 멸치, 청양고추, 건새우를 넣어줍니다.

10분 정도 더 끓여준 후에 소금으로 간하면 됩니다.

하지만 소면을 삶아 버리지 말고 동치미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일주일에 1번씩 동치미 국수를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국물이 끓을 때 면을 넣고 면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찬물을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 찬물을 위에 뜬 건더기를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찬물과 뜨거운 물을 같이 넣으면 끓어 넘치기 때문에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 찬물을 먼저 넣고 끓이는 것입니다.

면이 풀어지면 오이와 무를 젓가락으로 올리고, 면과 국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하네요.

동치미는 고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담백한 맛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무통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무와 배추김치를 함께 담아 발효해서 먹는 김치를 말합니다.

이 무통김치 역시 여름철 별미 김치입니다.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배를 갈아 넣어주면 되는데요.

배에서 나오는 효소가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통무는 무청을 잘라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서 장아찌를 만들어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무를 고를 때는 단단하고 중간 크기의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무는 수분이 많고 단맛도 많습니다.

무가 맛있을 때는 12월에서 1월인데요.

이때 김장을 할 때가 되었을 때입니다.

그래서 여름까지 먹는 김치이지요.
그럼 동치미와 잘어울리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밀묵과 메밀국수가 있습니다.
메밀묵은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또 메밀국수는 동치미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시원하고 담백하다고 하네요.
메밀묵은 잘게 부셔주고, 간장과 설탕을 1: 0.5의 비율로 넣고,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줍니다.

소금도 적당히 넣어줘야 간이 맞습니다.
이렇게 하면 메밀묵이 만들어지는데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무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 또 있는데요.

소고기입니다.
소고기 무국은 담백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또 소고기와 무를 섞어서 무말랭이를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소고기는 양지머리나 사태를 사용하면 됩니다.

무는 1개를 사용하고, 쇠고기는 600g을 준비해 주면 되는데요.
이때 소고기는 덩어리 상태에서 납작하게 썰어 주고, 무는 나박썰기를 해서 준비해 줍니다.

무는 나박썰기를 해서 준비를 해주면 되는데요.
무를 나박썰기를 할때는 가로와 세로를 2대 1의 비율로 썰어 주어야 맛있게 됩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