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김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김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해 소개를 했었습니다.
김치에 대해 소개를 할 때마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고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김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김치 100g에는 칼슘이 무려 740mg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하루 권장 음식섭취량의 20%에 달하는 양입니다.

김치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치의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김치의 유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김치는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문헌은 1123년에 편찬된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誌)>로 이 책에 따르면, “고려때에는 무, 가지, 부추, 파, 마늘, 생강, 박 등을 잘게 썰어 넣었고, 식욕이 날 때에는 순무와 파의 뿌리를 절구에 썰어 넣고 밥에 섞어서 먹는다.”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는 예전의 김치가 지금보다도 더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록입니다.
김치에 고춧가루를 사용하게 된 것은 고추 도입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치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살균과 정장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춧가루는 김치를 붉게 만드는 주성분인 캡사이신(capsicine)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을 촉진시키고, 침 분비를 자극시켜 소화를 돕고 장내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김치에 고추를 넣으면 지방을 연소시켜 김치가 더 맛있게 익습니다.

엔도르핀은 진통효과가 있는 천연물질로 통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게 하는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만들어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줍니다.

고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카로틴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E, 칼슘, 철분, 사과산, 주석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입니다.
이는 식욕촉진효과와 함께 소화를 잘되게 하여 발육기의 청소년에게는 성장 촉진 효과도 기대됩니다.

고추는 김치를 담그면 붉게 변하는데, 이는 김치에 들어 있는 고추의 성분 때문입니다.
고추가 익으면서 고추의 붉은 색소들을 만드는데, 이는 숙성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성분은 생체 조절을 한다.

김치를 담글 때 첨가하는 마늘과 생강은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유해 성분과, 부패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와 마늘, 생강은 숙성되면서 이러한 성분들이 분해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숙성과정에 나쁜 성분을 만들지 않습니다.
김치를 담글 때는 숙성된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숙성과정에서 재료가 부드러워지고 맛이 좋아집니다.

김치에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영양가도 풍부한 재료가 많은 만큼 김치에는 여러 종류의 효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식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자기의 효소와 합쳐지면 다른 효소를 분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영양적인 측면은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모두 발효식품으로, 여러 종류의 효소들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효가 이루어집니다.
김치의 발효 현상은 여러 영양소들의 분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즉, 김치를 담그기 위해 들어간 재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효소들과 함께 상호작용을 일으켜 발효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발효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유익한 성분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데, 이를 우리는 영양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김치를 담글 때 들어간 재료 중에는 여러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숙성되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효소와 함께 작용하게 됩니다.

이는 각 성분들에 영향을 주어, 다른 성분들과 함께 발효됨으로써 새로운 성분들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러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대표적인 것이 김치입니다.

김치는 여러 영양소를 보존하기 위해 저온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비타민, 젖산균, 식이섬유소, 무기질성분 등이 생성됩니다.
이외에도 김치에는 여러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 B, C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비타민A는 채소류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채소류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눈을 보호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는 비타민A의 활성을 도와주며,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며, 피로와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군은 다른 영양소들의 체내이용률을 높여주며,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채소류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로, 채소류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와 눈에 비타민C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몸속에서의 작용뿐만 아니라 피부에서의 작용을 통해 몸을 더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김치는 채소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항산화 효과는 세포막 지방질의 산화를 막아주어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세포막의 안정적인 유지를 도와줍니다.

엽산은 잎채소류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푸른채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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