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순무씨를 많이 얻었다”
오늘은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순무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에는 순무 뿌리를 구하여 잘 보관한 후 다음해 봄에 채취한다).
“내가 순무씨를 많이 얻었다”.
■ 순무의 효능 1. 다이어트 순무는 수분이 많고, 저칼로리인 데다가, 식이섬유, 지질, 칼륨, 칼슘,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순무의 잎과 뿌리에는 베타시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간 해독 순무는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는데 특히,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데 효과적인 기능이 있다.
■ 순무 섭취시 주의해야 할 점 1. 순무는 익힌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다.
4. 순무는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라면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다.
5. 순무는 오이, 배추뿌리 등과 상극으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순무는 십자화과의 야채로, 배추와 양배추를 합친 것과 비슷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데, 배추보다 양배추 맛에 더 가까운 야채이다.
순무는 그 맛 중에서도 단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순무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및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순무는 매운맛 이외에도 겨자 향의 성분인 황과 인, 철, 아릴, 알릴 등의 미량 성분이 들어 있어 약효도 뛰어 나다고 알려져 있다.
순무는 열량이 낮아서 많은 양을 먹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이어트에 크게 효과가 있는데, 순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연소시킨다고 한다.
순무는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질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에 부족한 영양소도 같이 보충해 줄 수가 있다.
다른 식품들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 장의 활동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순무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 순무 영양성분(100g당): 열량(37.0kcal): 수분(68.1%) 단백질(3.4g) 지방(0.2g) 섬유소(0.6g) 비타민C(15.1mg) 비타민B1(0.5mg) 칼슘(14.3mg) 철분(2.3mg) 칼륨(290.0mg) 인(145.0mg) 비타민B2(0.5mg) 니아신(3.5mg) 비타민E(1.0mg) 아스코르빈산(1.3mg) 수분(67.9%) ■ 순무 잎과 뿌리 순무의 잎은 비타민A와 철분함량이 많아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칼슘, 섬유질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변비에 의한 피부 트러블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순무 잎은 독특한 향과 단맛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순무 잎은 매운맛이 있으므로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데쳐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잎에는 유황화합물, 비타민C, 칼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니 순무 잎 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순무 잎 순무의 꽃과 뿌리로는 김치를 담가 먹는다.
제철인 늦봄이나 가을에 새순을 따서 깨끗이 다듬은 다음, 껍질을 벗겨내고 살짝 데친 뒤 잘 닦아서 갖은 양념을 하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는 단무지로 알고 있지만, 사실 순무는 잎을 깎지 않은 채 그냥 얇게 썰어서 고춧가루와 소금에 살짝 절인 것이다.
하지만, 순무 잎으로 담그는 김치는 맛과 영양은 비슷하나, 순무 잎에는 글루타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김치 맛이 아삭거리고, 저장성도 향상되어 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겨울 김장을 담그는 데 활용한다.
■ 순무 뿌리 김치 순무 뿌리는 1~3cm 길이로, 겉껍질을 깎아 버리고 깨끗이 씻은 뒤 소금에 살짝 절여 담그면 좋다.
이 순무 뿌리를 잘게 썰어 담그는 김치는 배추 뿌리의 잔가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배추 뿌리의 잔가시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재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가 어려운데, 이러한 가시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순무 뿌리 김치가 오랫동안 그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순무 뿌리 김치는 살짝 절인 뒤 하루이틀 정도 상온에서 숙성시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 먹으면 아삭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별미를 느낄 수 있다.
3. 쪽파는 다듬고 씻어 4cm 길이로 썰고, 배는 껍질을 깎아서 곱게 채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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