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죽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먹게되면 위에 부담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학계에서 입모아 칭찬하는 닭죽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닭죽이라고 해서 삼계탕처럼 국물이 있는게 아니라, 밥알이 보이지 않도록 닭과 각종 채소를 갈아서 닭육수에 넣고 끓인 일종의 죽을 말합니다.
닭죽은 보통 기운이 없거나, 끼니를 떼우기 힘들때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영양식입니다.
왜냐하면 닭의 단백질은 양질이며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지방함량이 적어 고단백,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이죠.
실제로도 닭죽은 밥을 먹기 힘들때, 속을 든든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큼 영양식으로만 취급하긴 힘들죠.
왜냐하면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고영양 식품임에도 칼로리는 낮기 때문입니다.
닭죽을 만들어 먹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흔히 해먹는 방법이 바로 닭죽을 만들때 물에 불린 쌀을 넣어서 죽을 끓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닭죽은 그냥 만들어 먹기보다는 쌀을 따로 준비해서 함께 끓이는 것이 좋은데요.
사실 쌀을 같이 넣고 끓이는 것은, 양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가지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함입니다.
예전에는 쌀과 닭고기는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했으나, 쌀을 넣고 같이 끓일 경우 영양학적인 면에서 아주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닭죽이라는 음식 자체가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영양학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정작 닭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양을 오히려 버리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것은 상당히 좋지 않은 습관인데요.
죽은 음식이 아니라 죽이라고 부르는 것도 나쁘지만, 보통 닭죽을 끓일 때 물을 붓고 끓일 경우 그 물에는 이미 닭육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육수를 부어가며 죽을 만들면 아무래도 영양이 파괴되기 쉽지요.
그래서 보통은 닭죽을 만들때 닭의 물을 빼내고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육수를 빼내면 영양이 국물에 녹아가는 부분도 있고, 또 닭의 국물이 너무 없다보니 닭뼈도 진하게 우려져서 국물맛이 매우 텁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닭뼈가 우러난 국물보다는 닭육수가 좋은 육수이며, 닭육수의 성분은 닭뼈를 우려낸 국물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영양적인 면에서도 닭죽 자체는 매우 영양가가 있는 음식입니다.
닭죽의 장점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어 고단백 식품입니다.
그리고 지방이 적어서 소화에도 좋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이죠.
그러나 이 닭죽을 먹으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닭죽 자체가 원래 기름기가 없는 음식이지만, 기름기가 많은 육류를 먹은 뒤에는 그 다음날에는 조금씩만 먹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삼계탕 같은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이 닭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력이 떨어지고,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닭죽은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닭죽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먹게되면 위에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고요.
또한 닭죽 자체가 기름기가 없어서, 많은 양을 먹게 될 경우, 소화를 위해 위장에 부담이 가고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닭죽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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