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를 줍니다
1. 동치미의 효능 동치미에 들어가는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그래서 밥이나 국수 등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즐겨 먹었습니다.
동치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를 줍니다.
또한, 무에는 수분이 80%가량이나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무에 들어있는 베타인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여 다이어트에도 탁월합니다.
2. 동치미 담그는 방법 재료: 동치미 무 2개, 쪽파 2컵, 절임물: 소금 3숟가락, 물 10컵, 사이다 3 12컵, 매실청 3 12컵 1. 동치미 무 손질 동치미의 무를 무청까지 버리지 않고 버리지 않도록 끝 부분을 칼로 다듬어 줍니다.
다듬은 무는 소금물에 20시간 절여서 무 속이 살짝 보이고 물이 많아 질 때까지 절여줍니다.
2. 절임물 만들기 미지근한 물에 천일염을 녹인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소금과 물을 1:1비율로 넣어줍니다.
저는 10컵을 넣어주었는데요, 더 많이 넣게되면 맛이 덜해집니다.
3. 무 손질하기 무는 동치미 무로 준비하면 좋은데요, 이렇게 작고 단단한 무보다는 동치미 무로 활용하면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훨씬 더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있는 것으로 동치미 무로 활용하였습니다.
3. 무 절이기 1> 소금물에 절이기 무를 손질한 후에 무청을 제거하고 소금에 20시간 절여둡니다.
무청을 제거하면 절인 후에 무에서 물이 빠져나와 무 속까지 간이 잘 베이도록 해주는데요, 이 과정에서 소금물에 담구면 되는데요, 무에서 물이 나오는데요, 이 물은 따라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김치에 사용된 무와 통에 남은 무는 따로 절여줍니다.
2> 20분 동안 찬물에 헹군 후 물기제거 무를 20분간 찬물에 담구어줍니다.
소금에 절이면 짠 맛이 빠지기 때문에 20분간 찬물에 담구었다가 헹궈주세요.
3> 동치미에 쓸 무 손질하기 4> 동치미 무 손질하기 무청은 사용해도 되고 빼고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무청을 사용할 거라 무청을 제거하지 않고 손질을 하였습니다.
무를 손질하는 방법은요, 칼을 세워서 끝 부분을 살짝만 잘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무의 쓴맛이 없어지고 무청을 제거하면서 무청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양념 만들기 절임물을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혀줍니다.
절임물에 사이다와 매실청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소금 3숟가락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5> 양념에 무 버무리기 절인 무 2개를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이 때, 무 사이에 양념을 바르면서 버무리면 골고루 양념이 잘 묻습니다.
6. 숙성시키기 하루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에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후에 먹을 때는 바로 먹을 수 있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1~2일 후에 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7. 동치미 맛보기 8. 요리 시 주의할 점 동치미는 발효식품이라서 공기와 접촉하면 상하는데요, 그래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거나, 김치냉장고 기능이 떨어지는 구형 냉장고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관 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에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9. 활용법 동치미를 활용한 음식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동치미 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별미입니다.
저는 동치미 묵은 김치와 먹을 때는 물에 탄산수를 약간 넣어서 먹었는데요, 동치미 묵은 김치의 맛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았습니다.
동치미 묵은 김치 만들기 재료: 동치미 무 4개, 동치미 국물 3~4컵, 쪽파 2컵, 홍고추 5~6개, 배 1개, 갓 2컵, 소금 3 숟가락, 고춧가루 3~4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다진 생강 1숟가락, 매실청 3 12 컵 1. 동치미 무 절이기 물 7~8컵에 굵은 소금을 종이컵 1컵 정도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그리고 손질한 무를 소금물에 골고루 섞어줍니다.
2. 무 씻어주기 무가 절여지는 동안에 씻어줄 건데요, 먼저 씻어줘야 무의 지저분한 것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씻어줄 때, 무청이 남아있는 부분은 칼로 긁어서 제거해 줍니다.
3. 양념 만들기 물 7~8컵에 굵은 소금을 종이컵 1컵 정도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씻어 놓은 무를 소금물에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때, 무청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4. 양념에 무 버무리기 무청과 함께 절여진 무를 씻은 후에 물기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양념에 버무려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씻은 무를 양념에 버무려도 되지만 바로 먹을 거면 그냥 버무립니다.
저는 다음날 먹을 때는 이렇게 탄산수를 넣고 먹었는데요, 청량감이 좋아서 동치미 묵은 김치와 함께 먹을 때 먹으면 별미였습니다.
무의 중간 부분은 칼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양념을 버무린 후에 무가 너무 물러지게 됩니다.
2. 동치미 국물 만들기 준비한 무를 소금에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탄산수를 넣어 먹었는데요, 사이다나 탄산수는 기호에 따라 넣어줍니다.
물은 염도가 낮기 때문에 사이다나 탄산수를 넣어도 맹맹해집니다.
동치미 묵은 김치에 탄산수를 넣어서 먹을 때는 매실청이나 사이다에 꿀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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