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찌개를 끓이면 왜 시원하다고 할까?
동태 고유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아미노산 성분인 로이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식욕이 떨어지는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2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쯤 더 끓인 다음 건져낸다.
3 이와 같은 과정을 2번 정도 반복한다.
4 다싯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체에 걸러 멸치와 이물질을 골라낸다.
5 4에 된장을 풀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6 준비한 재료를 덩어리로 만들어 팔팔 끓는 육수에 넣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5를 넣고 불을 끈다.
7 어느 정도 맛이 배면 손질해놓은 무와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인다.
8 마지막으로 쑥갓과 대파,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상에 낸다.
TIP 된장은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해지므로 살짝만 끓이는 게 좋다.
또 맹물에 된장을 풀면 맛이 텁텁해지므로 생가득을 끓인 다음 체에 걸러 사용하자.
동태찌개는 소주 한 잔을 부르는 맛!
동태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그만, 과음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동태찌개와 궁합음식, 잘 맞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궁합음식1 재료 동태포,무,쑥갓,대파,두부,애호박,청양고추 만들기 1.무는 나박썰기하고 동태는 해동시켜 사방 2cm 크기로 썬다.
2.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썰고 두부는 1cm 두께로 썬다.
3.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하고 쑥갓은 잎을 뜯어 준비한다.
4.동태포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무를 넣고 끓인다.
5.국물이 끓으면 생태를 넣고 동태살을 먼저 넣은 다음 한소끔 끓여 쑥갓과대파를 넣고 불을끈다.
6.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으로 간을 한다.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동태찌개를 끓일 때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미나리.
푹~ 익은 동태와 향긋한 미나리 맛에 소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2.두부는 1cm 두께로 썰고 무는 나박썰기한다.
3.쑥갓과 대파는 손질해 어슷썰기한다.
4.냄비에동태포를 담은 다음 무, 고춧가루를 넣고 중간 불에서 한소끔 끓인다.
5.동태포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고 동태살을 넣어 풀며 한소끔 더 끓인다.
조기찌개에는 쑥갓이 들어가야 제 맛!
하지만 쑥갓을 쉽게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찌개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궁합음식3 재료 조기,두부,쑥갓,대파,무,고춧가루 만들기 1.조기는 비늘을 긁고 내장을 빼낸 다음 4~5cm 길이로 토막낸다.
2.두부는 1cm 두께로 썰고 무는 0.5cm 두께로 나박썬다.
쑥갓, 대파는 송송 썬다.
이 찌개는 최고급 영양식!
궁합음식4 재료 조기,두부,돼지고기,애호박,대파,쑥갓 만들기 1.조기를 소금간으로 문질러 씻은 후 비늘을 긁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1~1.5cm 간격으로 칼집을 넣는다.
2.돼지고기는 지방을 제거한 후 곱게 다진다.
3.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4.돼지고기와 애호박을 넣고 익으면 풋고추, 홍고추, 대파, 쑥갓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5.간장과 소금으로 간맛을 맞추고 조기가 다 익을 때쯤 고추와 대파를 넣는다.
조기는 구이보다 찌개로 끓인 ‘담백한 맛’ 조기는 담백한 맛의 흰살 생선으로 단백질이 많다.
비린내가 적어 구이보다는 찌개나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어른들에게 더욱 인기 있다.
입맛이 없을 때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품으로 조기를 이용하고, 여기에 애나 어른 모두 좋아하는 돼지고기와 매콤한 양념을 더하면 영양과 맛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궁합음식5 재료 조기,두부,돼지고기,애호박,대파,청양고추 만들기 1.조기는 비늘을 긁고 내장을 빼낸 다음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둔다.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3.냄비에 조기를 담고 육수의 절반을 부어 끓인다.
4.조기살이 익어 맛이 우러나면 무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이다 두부, 애호박,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다.
5.한소끔 끓으면 남은 육수를 마저 넣고 끓여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맛있는 동태탕’ 끓이기 팁!
동태는 꼭 짜서 국물을 부어야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
또 동태탕을 만들 때 간장과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동태와 함께 끓여낸다.
쑥갓으로 향을 더하면 더욱 맛있다.
동태탕에 쑥갓을 넣으면 자칫 누린내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쑥갓은 건져내는 게 좋다.
동태찌개의 비밀은 바로 콩나물!
동태찌개를 끓이면 왜 시원하다고 할까?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바로 시원한 맛을 내는 국물 맛의 비결인 콩나물을 이용한 것.
동태는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풀어져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없다.
또 동태를 따로 건더기를 내서 한번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면 동태 건더기를 넣고 끓였을 때보다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게 된다.
시원한 동태찌개를 끓이기 위해서는 동태살을 애벌로 익힌 다음에 육수를 붓고 끓이도록.
재료 동태,두부,무,대파,애호박,쑥갓,청양고추,홍고추 만들기 1.동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조개껍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2.애호박은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썬다.
3.대파는 반으로 가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냄비에 손질한 동태를 담고 무와 재움 간장을 넣어 애벌로 익힌 다음 국물을 붓고 불에 올려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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