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한 잔은 보통 600kcal가 넘고, 화이트와인은 더 많다
와인이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대체 왜 좋다는 건지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와인이 가지고 있는 건강 효과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와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실 수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이라는 두 가지 중요 성분이 들어있다.
레드와인 한 잔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약 70mg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레드와인에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와인의 전체가 발효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다 보니 항산화 효과는 다른 물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와인 다이어트의 핵심은 적당한 양을 마신다(하루 두 잔 정도)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와인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좋은 와인을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와인은 건강에 좋고 나쁜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와인은 적당한 양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레드와인뿐만 아니라 화이트와인도 이런 효과가 있다.
레드와인의 건강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은 대부분 화이트와인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레드와인은 레드와인이며 화이트와인은 화이트와인이다.
또한 화이트와인에 좋은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도 더 뛰어나다.
따라서 화이트와인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는 레드와인만큼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와인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적당한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효능을 따로 구분하여 말하는 것이다.
와인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와인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
레드와인의 열량은 100g 당 55kcal 정도이고, 화이트와인은 이보다 조금 적은 50kcal 정도가 된다.
하지만 레드와인 한 잔은 보통 600kcal가 넘고, 화이트와인은 더 많다.
특히 너무 적은 양의 와인을 마시거나, 칼로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와인을 하루에 2-3잔만 마셔도 건강에 좋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면, 적당한 양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와인 한 잔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와인을 매일 조금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레드와인에만 해당된다.
와인을 대신할 수 있는 적포도주는 레드와인보다 적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적포도주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와인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또 레스베라트롤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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