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영양가 있는 장조림을 원한다면 고기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주세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장조림을 원한다면 고기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주세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장조림을 원한다면 고기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주세요

오늘은 영양 전문가가 극찬하는 장조림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조림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연한 살코기와 감칠맛 나는 국물맛이 일품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간장이 조림국물에 잘 배어 들도록 국물이 자작하게 조려내는 것이 포인트죠.


또한 쇠고기 메추리알과 꽈리고추를 넣고 조리는 것도 영양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쇠고기 장조림의 경우 쇠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데친 파와 마늘을 넣어 조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장조림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부위는 홍두깨살인데요, 장조림을 만들 때 쇠고기 부위 중 가장 먼저 익기 때문에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장점입니다.

이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부위로 알려져 있죠.
메추리알 장조림은 간장양념 특유의 짭짤함과 쫀득함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 손색없는데요, 메추리알이 조리과정에서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칼집을 넣는 것이 비법입니다.

간장의 염분이 제거되면서 살코기가 수축돼 탱탱하고 쫀득한 식감이 나는 것이죠.
최근에는 다양한 조리법과 색다른 재료를 넣은 여러 가지 장조림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호두와 새송이버섯을 사용한 장조림이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호두는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요.


때문에 혈액순환과 두뇌발달을 돕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죠.

또한 비타민E와 오메가6 역시 풍부해 피부와 혈관, 호흡기에도 좋습니다.

새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지방 성분은 장의 연동력을 올려 체중조절에도 도움되죠.

이렇게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장조림은 조리는 방법이 간단하고 별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장조림을 만들 때는 먼저 장을 반으로 가르고, 쇠고기 사태나 홍두깨살을 찬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야 합니다.

이때 사태나 홍두깨살은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는데요, 그래야 장조림 국물에 핏물이 스며들어 특유의 누린내가 제거되기 때문이죠.
사태나 홍두깨살로 만든 장조림을 만들 때는 기름기를 제거한 뒤 장에 조리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넣고 끓일 때는 국물을 반컵 정도만 넣고 조려야 합니다.
이 밖에도 장조림을 만들 때는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끓이거나, 다시마, 무, 표고버섯을 넣고 국물을 만들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장조림 국물을 이용해 요리할 때는 장조림 국물과 물을 2:1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배합하면 장조림의 맛이 너무 짜지지 않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장조림을 만들 때 고기를 삶고 나서 식힌 뒤에 장조림 국물을 넣을 때 버섯이나 당근, 꽈리고추를 넣으면 식은 후에 장조림의 부피가 줄어드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장조림을 보관했을 때도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장조림을 원한다면 쇠고기 장조림이 가장 좋은데요, 쇠고기 장조림을 만들 때 재료는 진간장, 설탕, 청주, 생강, 마늘 그리고 요리에 따라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쇠고기는 홍두깨살이나 사태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싸서 핏물을 제거하고, 쇠고기 사태나 홍두깨살은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쇠고기는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 주세요.

2. 꽈리고추는 꼭지를 1cm 남기고 잘라주세요.
꽈리고추를 넣는 이유는 꽈리고추 씨가 장조림에 텁텁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3. 마늘은 0.5cm 두께로 편 썰고, 생강은 도톰하게 편 썰어주세요.
4. 조림팬에 조림장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쇠고기를 넣고 중약불로 20분 정도 조려주세요.

이때 생강과 마늘을 넣고 뚜껑을 열고 조금 더 조려주면 국물이 졸아든답니다.
간장이 반정도 조려지면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조려주시면 됩니다.

5. 장조림이 처음보다 간이 잘 배어들면 장조림 국물을 조금만 남기고 자작하게 조린 다음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조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장조림을 원한다면 고기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주세요.

메추리알 장조림은 보통 장조림과 다르게 국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리는 시간이 적게 들고, 장조림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데기를 벗깁니다.

3. 자른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고,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소금 1작은술을 넣어 15분 정도 삶아주세요.
메추리알을 삶을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소금이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추리알에 간이 잘 배도록 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메추리알을 삶은 후, 조림장에 넣고 불을 세게 하면 껍질이 벗겨져서 조림장이 튈 수 있으니 중약불에 조립니다.

5. 메추리알을 센불에 끓이다 보면 껍질이 터져 조림장이 튈 수 있으니 중약불에 조려주세요.
6. 메추리알에 국물이 거의 없을 때쯤 꽈리고추를 넣고 중약불에 조려주세요.

7. 간이 잘 배도록 조림장이 졸아들 때까지 가끔씩 뒤집어 가면서 조립니다.
8. 장조림이 조려지면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조려주세요.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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