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은 보리밥을 지으려면 찹쌀을 조금 섞어주는 게 좋습니다
보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미와는 달리, 도정 정도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져 있고, 그에 따라 영양성분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보리밥 하나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열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완전식품’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보리밥은 소화가 잘 되고, 몸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탁월하고, 몸속 독소를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피부미용: 보리에는 쌀의 6배가량 섬유질이 들어있는데,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제거하며,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예방: 쌀보다는 칼슘, 철분이 많아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비타민 B1, 철분 등도 들어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밥 레시피> 1. 보리밥 만들기 보리밥을 지을 때는 쌀과 보리를 8:2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그 다음에는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넣고 밥을 짓는데요.
물의 양은 평소 쌀밥을 지을 때 보다 반가량 적게 부어줍니다.
물을 적게 넣으면 보리밥은 질척거리지 않고 빨리 익습니다.
또, 밥을 지을 때는 보리밥의 찰기를 생각해서 쌀을 미리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20분 정도 쌀을 불립니다.
밥을 지을 때 물의 양에 따라 보리밥이 퍼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또, 맵지 않은 보리밥을 지으려면 찹쌀을 조금 섞어주는 게 좋습니다.
보리밥은 밥을 짓기 시작할 때부터 뜸을 들이기까지 보통 15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뜸 들이는 시간 동안 밥이 딱딱하게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밥을 덩어리 채로 찌지 말고 넓은 그릇에 펼쳐주는 게 좋습니다.
뜸 들일 때는 그릇 대신 쿠킹호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쿠킹호일은 열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어, 보리밥을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2. 보리밥 양념장 만들기 재료: 보리밥 2공기, 붉은 고추 1⁄2개, 실파 5줄기,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보리밥에 다진 마늘과 붉은 고추,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보리밥에 양념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보리밥 효능> 다이어트에 도움: 보리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쌀과 섞어 먹으면 비타민, 칼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쌀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 함량이 높아 쌀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노화방지에 도움: 보리밥은 쌀보다 칼슘, 철분이 많아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비타민 B1, 철분 등도 들어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보리밥은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쌀과 섞어 혼식을 하면 쌀에 부족한 비타민 B1이나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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