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콩 중에서도 서리태가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이 잘 몰랐던 서리태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2가지 효과때문에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채식주의자가 늘어나는 만큼 그 요구에 맞게 더욱 더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죠.

아울러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하죠.

◇서리태란?

서리태는 검정콩의 일종으로서 당도가 높고 구수해서 콩떡이나 기타 밥에 넣어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서리태는 껍질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파란색을 띤답니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먹어도 좋고 콩국수나 콩자반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메주콩이라고 하는 백태와는 다른 것이니까요.

그냥 먹기에는 너무 알이 굵어 먹기가 좀 불편하고, 밥에 넣을 때는 다른 잡곡들에 비해 좀 섞이는 감이 있는 것 같아서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이 입에 쓰다고 하잖아요?

몸에 좋은 콩 중에서도 서리태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서목태는 메주콩으로도 유명하구요.

◇서목태 효능 검정콩의 한 종류로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작아 쥐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눈이콩, 서목태(鼠目太)라고도 합니다.

서리태는 껍질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부르고, 콩떡이나 콩자반, 콩밥 등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서리태는 장 담기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콩 파종하고 보름정도 지나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이물질이 잔뜩 나오는데 그 속청을 벗기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서목태는 일반적으로 밭에서 그냥 재배를 하는데요.

알이 굵고 단맛이 덜해서 일반 메주나 콩과 비교하자면 좀 텁텁하고 비린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이 덜 하다고 덜 좋은 건 아니구요, 속청은 다른 콩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이 좋은 편이랍니다.

서목태는 식물성 단백질이 콩의 36% 정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껍질에 있는 항산화작용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안토시아닌은 보통 껍질에 많기 때문에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리태 고르기 및 보관 1) 서리태 고르기 서리태는 껍질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콩은 잘 익으면 여물기 시작하는데, 검정콩은 열일 다했지만 알이 잘 여물지 않고 파란속청은 잘 여문다하여 속청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서리태는 콩의 껍질이 얇고 깨끗한 것보다는 약간 검은 빛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2) 서리태보관 서리태는 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 보관하거나 볶은 후 사용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볶아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목태 고르기와 보관 방법 1) 서리태 고르기 서리태는 껍질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파란색을 띄고 있어 속청, 즉 속청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겉은 까맣고 크기는 메주콩보다 약간 작지만 메주콩 대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서목태는 알이 굵고 납작한 것보다는 길쭉한 것이 많구요.

알이 납작해도 고소한 맛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2) 서목태 보관법 서목태는 보관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볶아서 사용하는데요.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시구요.

볶거나 튀겨서 사용할 때는 1회 사용량 만큼만 볶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할 때는 3일을 넘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밀폐용기에서 곰팡이가 피거나 냄새가 나면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보관한 다음에는 냉장보관하지 마시고, 3일 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리태 먹는 방법 서리태는 밥에 넣어서 드실 때는 다른 잡곡과 함께 넣어서 드시는 것이 영양면에서 좋습니다.
콩밥을 할 때는 밥물을 평소보다 약간 적게 부어서 밥을 한 후에 밥에 콩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콩이 들어가면 밥맛도 좋아지고 밥에서 노란빛이 나는데요.
밥이 노란빛이 나야 제 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 노란 빛깔이 나려면 3주에서 한달 정도는 지나야 노란빛이 난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콩으로 만든 검정콩 콩에는 ‘대두’와 ‘서리태’가 있다.

흔히 밥에 넣어 먹거나 떡, 과자의 고물로 쓰인다.

그러나 다른 콩과 달리 발아를 해야만 재배할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맛이 담백하다.
노란콩·검은콩·푸른콩·밤콩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알이 굵고 껍질이 얇으며 물에 담갔을 때 물 위로 뜨지 않고, 배꼽의 배가 희고 둥근 것이 좋은 품종이다.
백태(白太)로도 불리며, 메주를 만들거나 콩나물콩을 만들 때도 이용된다.

■검은콩-혈압 내리고 머리 좋아지는 검은콩은 비타민B 복합체를 만들어 신경계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메티오닌 성분과 지방을 제거하는 니아신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1, B2, B6, B12등 비타민 B군과 E,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리신, 글리신등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많다.
검은콩은 탈모 방지에 좋은데, 검은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항산화 및 탈모 방지, 두피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2.피부미용과 다이어트 검정콩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검정콩 먹는 법 검정콩은 죽이나 밥에 그냥 넣어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콩을 볶아 비려서 꼭 반찬으로 먹거나, 콩밥을 지을 때 같이 넣고 드셔도 되고, 콩을 식초에 1~2일 정도만 담갔다가 콩을 모두 드시는 분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콩은 삶고 찌는데 다른 잡곡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밥에 콩을 넣어 먹거나 콩자반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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