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꿀 절임을 만들 때, 무꿀을 잘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재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물’입니다.
물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것이 바로 물과 함께 복용하는 영양제도 그렇습니다.

그 부작용을 알지 못하고 오남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된 영양제도 지나치게 남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물’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칼리성인 위 속에서 녹아 소화를 촉진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제산제로 이용되는데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여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고 위 내용물의 배출을 늦춘다.

2. 위 기능을 정상화한다.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으며 위액의 분비를 증진시켜 소화가 잘 된다.

3. 배변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노폐물로 인해 생기는 피부의 부기도 없앤다.

4.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몸속의 활성 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 세포의 파괴를 막고 노화로 인해 생기는 몸속의 세포를 파괴하여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5.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혈압이 높으면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무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고, 디아스타제나 아밀라제 등이 풍부하여 소화 작용을 돕는다.

8. 무의 항산화 작용을 활성화한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막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몸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여 혈액의 염분과 함께 나트륨이 빠져나가 혈압을 낮춰준다.

예로부터 ‘여름에 무를 먹고 체했을 때 늙은 호박을 삶아 먹으면 낫는다’는 말이 있는데, 몸에 흡수된 무는 대부분 수분이고 그 전에는 고형물에 가깝다.

하지만 무를 조리하면 고형물은 없어지고 ‘뮤신’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11. 해독 작용이 있다.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강하게 한다.
12. 변비가 있을 때 무즙을 먹으면 좋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은 장을 청소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무를 생으로 먹으면, 디아스타아제에 의해 분해되어 장을 깨끗이 해주는 것이다.

13.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무즙의 ‘무기’는 ‘무’다.

무기는 수분이 많아 음식물의 흡수나 소화를 돕고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무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무즙에 풍부하다.
무즙은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음식물이 잘 소화되게 한다.

16. 무즙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 특효약이다.
17. 코가 막힐 때는 무즙이 특효이다.

코가 막혀 고통스러울 때, 무즙을 콧속에 떨어뜨리면 막힌 코가 금방 뚫린다.
18. 무즙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무즙은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게다가 무즙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증상을 예방한다.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릴 정도로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며, 기침을 막고 가래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기에, 무즙은 훌륭한 감기약이 된다.
19. 무즙의 효능과 효과를 더욱 살리는 무꿀 절임!

무를 갈아서 즙을 낸 뒤, 벌꿀과 함께 병에 넣어 밀봉한 것으로, 뚜껑을 열면 무가 공기를 흡입하여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무의 달작지근한 맛이 벌꿀과 섞이면서, 소화를 도와 위나 장을 튼튼하게 한다.

무와 벌꿀이 어우러져서 좋은 것이 ‘무꿀 절임’이다.
20. 무꿀 절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무를 갈아서 채에 받치고 꿀을 붓는다.
2.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무즙을 짜고 건더기는 버린다.

3. 무가 으스러질 때까지 짜야 한다.
4. 다 짜진 무즙을 그릇에 담고 꿀을 조금 더 부어서 밀봉한다.

5. 1주일 정도 발효시키면 무꿀 절임 완성!
여기서 발효는 공기를 같이 흡입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무꿀 절임은 특히 목이 아픈 감기 초기에 효과가 좋아 목감기 약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래서 소화가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무를 생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2. 무꿀 절임을 만들 때, 무꿀을 잘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발효가 진행되면 단맛이 강해져서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즙을 내어 꿀과 함께 유리병에 밀봉한 뒤 1주일 정도 숙성시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뿌리 가까이에 양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라는 과정에서 자체 수분이 생기게 되고, 그 수분은 땅속에 흐르는 물을 흡수해서 저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뿌리에 수분이 저장되면, 뿌리에서 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고, 그 양분을 빨아들이기 위해 뿌리가 두꺼워집니다.
그렇게 뿌리가 두꺼워지면, 양분을 많이 저장하게 되어 뿌리에 저장된 양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는 땅속의 수분을 섭취하며 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이렇게 뿌리에 양분이 저장되면 무는 점점 두꺼워지는데, 이것을 ‘비대생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를 비대생장하게 되면 뿌리가 커지면서 아래 잎이 시들해지기 때문에, 무가 비대생장을 멈추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잎은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들고, 뿌리에 저장된 양분으로 비대생장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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