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는 소화율이 95%이상으로 매우 높고 인체의 저항력을 증가 시킵니다
우리나라의 배추 소비량은 일년에 30만톤이며 매년 5%씩 소비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추의 소비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배추는 소화율이 95%이상으로 매우 높고 인체의 저항력을 증가 시킵니다.
이것은 배추의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amylase)의 분비능력으로 소화력이 왕성하다는 뜻입니다.
배추는 칼슘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칼슘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옥산살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체내 이용율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그런데 배추를 먹으면 방귀가 지독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추에는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유황은 방귀를 유발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황성분이 많은 배추를 많이 먹으면 방귀를 많이 뀌고 지독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유황이 대장에 자극을 주어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추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므로 장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변비에 좋습니다, 그래서 배추는 변비를 개선하는 데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김치에 들어있는 젖산균은 장을 깨끗이하여 비타민 B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배추는 수분이 95%정도이며 칼로리가 낮다고 합니다.
배추 100g에는 14g정도의 섬유소가 들어있는데,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배춧잎에는 비타민C가 8~10mg%정도 들어 있습니다.
배추뿌리에는 메틸로스슘을 비롯한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군과 C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염을 넣지 않아도 다른 생채소를 섞어 만든 김치보다 나트륨의 섭취량이 적었다고 합니다.
배춧잎은 소화흡수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노화현상을 지연시켜 주고, 철분함량이 높아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배추의 잎에는 비타민A,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배추의 비타민C는 감기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양배추, 파, 무보다 2배∼8배나 많이 들어있고, 그 밖에 칼슘은 무보다 10배정도, 인은 양배추의 2배정도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밖에도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최고의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점막을 보호하여 오랫 동안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U, 필수 아미노산과 체질개선에 좋은 비타민B군과 카로틴, 신진대사에 좋은 비타민C도 함께 들어있어 최고의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를 담글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의 양을 적게 하는 것이 좋고, 절인배추에 물기가 많이 생길 때는 물과 소금을 일반보다 적게 넣어야 합니다.
김치를 담글 때는 용기의 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고, 배추를 꾹꾹 눌러 담은 후 맨 위는 비닐이나 종이로 덮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의 보관 온도는 0~5°C 정도가 가장 알맞다고 합니다, 보통 냉장 보관하면 1~2일 정도는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가 시는 것을 방지하고, 배추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김치냉장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맛있는 김치를 오래 먹기위해서는 김치저장에 가장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김치에 넣는 젓갈로 멸치젓과 황석어젓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황석어젓은 배추김치에는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맛있고 감칠맛이 나며 영양이 풍부한 황석어젓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김치의 맛이 한층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김장김치는 담근 후 5~7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배추에 대해 알아봤으니 배추를 이용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배추의 활용음식은 배추김치, 보쌈김치, 보쌈, 배추만두, 배추전, 배추나물, 배추만두, 배추속 등이 있고, 김치를 담글 때에는 생배추를 그대로 사용하면 김치가 더디 익고 풀냄새가 날 염려가 있기에, 소금과 마늘, 고춧가룰, 젓갈을 쓰지 않고 생강이나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내도록 합니다.
배추로 만들 요리 중에 배추 요리는 배추 겉잎을 이용한 음식을 빼 놓을 수 없지요?
배추겉잎나물은 배추 겉잎을 먹기 알맞게 데쳐서 다진 마늘, 깨소금, 실고추, 참기름을 넣고 무쳐내면 구수하고 상큼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배추의 뿌리 부분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물을 주어 쓴 맛과 지린 맛을 제거한 후에,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배추된장국에 양념한 배추 속을 넣어 양념해 먹어도 아주 맛있는 별미 음식이 됩니다.
그리고 배추는 배추뿌리 부분이 제일 맛있고, 배춧잎 부분은 쓴맛이 있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배추 겉은 벗겨내고, 배추 속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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