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와 프로비타민D2가 많이 들어 있다



밴댕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와 프로비타민D2가 많이 들어 있다


밴댕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와 프로비타민D2가 많이 들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밴댕이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밴댕이 (銀魚) ■ 특징: 몸길이는 30cm정도로 청어(鯖魚)와 비슷하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와 배쪽은 높게 튀어나왔다.


입은 비스듬히 반으로 벌어진다.

주둥이 앞은 입끝의 조금 앞쪽에 이른다.
눈은 작고 등쪽에 치우쳐 있다.

옆줄은 배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다.
비공은 작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며, 아래턱에는 짧은 수염이 한 쌍씩 있다.
등·배·옆구리에서는 검은 무늬가 나타나며, 비늘이 벗져진 후에도 남아 있다.

배쪽에는 많은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다.


주로 동물성플랑크톤을 먹는다.

밴댕이는 지방이 많아 맛이 좋아 농어목(目, Cyprinidae)에 해당하는 5과(科, Family)에 속하는 소수 담수어종(淡水魚種)이다.
지방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에는 메티오닌(methionine)과 라이신(lysine)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밴댕이에 많이 함유된 메티오닌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성장이 빠르고, 육질이 많은 밴댕이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매우 귀중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효능: 지방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이 낮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도 풍부하여 쌀밥에 부족한 라이신 성분과 비타민B6 성분을 보충해 줄수 있다.


지방이 매우 풍부하여 회 또는 소금에 꾸덕꾸덕하게 말린 밴댕이를 술안주로 먹으면 소화도 잘되며 입맛도 돋구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것은 밴댕이의 효능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비타민B 성분의 기능으로 두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주어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줄수 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 성분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을 돕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 B2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사람이 늙어갈수록 몸에 수분이 줄어든다.

따라서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주름살이 생기는데, 이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주름살이 덜 생긴다.
이 방법을 쓰면 설사도 멎고, 빨리 낫는다.

그리고 젖을 먹인 지 5일이 지나서 우렁이 살은 먹이면 안된다.

■ 부작용: 아무리 영양가 있는 식품이라도 적당한 양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한다.
또, 약은 전문가에게서 조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 복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먹는법: 껍질을 깨끗이 씻어 살을 발라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통째로 간장에 조려서 반찬으로 먹는다.

■ 조리시: 먼저 껍질을 벗긴 후 토막낸다.
잘 개어진 밴댕이 살에 참깨, 실파, 참기름을 넣어 잘 버무리고, 간장과 다젓갈을 넣어 양념한다.

된장을 풀고 물을 붓고, 대파, 홍고추, 풋고추 등을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다.
밴댕이는 주로 청어새끼로 만든다.

청어는 몸에 기름기가 적으면서도 맛이 좋기 때문에 담백한 입맛을 가진 사람들은 청어를 무척 좋아한다.
그렇지만 청어를 너무 좋아하다 보면 과식하기 쉽다.


청어는 단백질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까지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이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청어도 지방 함유율이 30%가 넘는다.

그래서 청어를 먹으면 기분이 나쁠 정도로 이상하다는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선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청어보다 더 좋아하는 생선이 있다.

바로 밴댕이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육류를 먹을 때도 가능하면 기름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
그런데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이 적은 살코기만 먹는 것보다는 기름이 적은 생선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생선 중에서도 기름기가 적은 흰살생선으로는 병어와 민어가 좋다.
왜냐하면 병어와 민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지방질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좋다.
그러나 이 두 생선을 한꺼번에 모두 먹으면 기름기가 많아져서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밴댕이는 청어새끼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으로 주로 회를 만들어 먹거나 구워먹는데,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난다.
크기가 작아서 아주 소량씩만 먹으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므로 한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밴댕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와 프로비타민D2가 많이 들어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몸이 쇠약한 사람, 병을 앓고난 뒤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생선이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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