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리차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리차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리차는 우리가 보통 보리차라고 부르는 차가 아닌, 약재 보리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1. 보리차는 인체에 미치는 효능 탁월합니다.

보리차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녹차나 홍차와는 달리 성질이 아주 편안합니다.


보리차는 맥이 약하거나 기운이 없는 사람, 식욕이 없거나 몸이 차고 마른 사람에게 특히 좋구요.

이런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난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보리차의 효능을 보면, 보리차는 위장에 무리가 없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소화장애, 특히 설사가 잦은 사람들에게 좋구요.
또 보리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필요한 비타민B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보리차에는 비타민B가 많지 않지만, 대신에 B가 풍부한 현미를 함께 섞어 마시면 몸을 덥게 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보리차의 B는 니아신이라는 성분으로 체내의 당분을 중화시켜줍니다.

이밖에도 보리차는 몸에 유익한 요소가 많습니다.


보리차가 우리 몸에 좋은 건 보리차의 효능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보리차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다른 차에는 거의 없는 성분이어서 수분을 흡수하여 배변을 도와주기 때문에 보리차를 마시면 변비가 사라지고 장에 아주 좋은 것이지요.

보리차는 몸에 있어서 특히 복부에 효과가 좋고 또, 보리차의 끈기가 강하기 때문에 마시고 나서는 설사를 잘하는 분이나 살찐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어요.
2. 보리차는 식욕을 억제시킵니다.

보리차는 녹차와 같이 아주 찬 성질이 있는 차로, 평소에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 보리차는 몸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서 몸이 차고 냉한 사람에게 아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어요.
보리차는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식욕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특히 식체에 내리면 설사를 막아줍니다.
4. 보리차는 입에 맞는 맛을 지닌 차입니다.


보리차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해를 보관해오는 동안 습기와 온도차로 보리차가 맛이 변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보리차를 끓이면 됩니다.

보리차가 맛이 있다고 느끼는 건, 차를 끓이는 순간부터 보리차에 함유된 당분이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리차를 끓일 때에는 가스불을 끄고 10분 정도 더 끓여야 합니다.

하지만 보리차의 경우는 한번 끓인 다음에 보관하는 게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한번 끓여서 보관하는 게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보리차는 끓인 차를 오래 두면 떫은맛을 냅니다.

보리차를 끓이는 경우엔 충분히 끓인 다음에 물로 식히는 게 좋습니다.
보리차의 보관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가 좋다고 해서 예전에는 보리차를 물처럼 끓여 먹었는데 요즘은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전에는 보리차를 끓여놓고 상온에 식혀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하면, 지금은 끓여서 냉장고에다 차게 식혀서 보관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상온에 냉장고에다 차게 식혀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구요.
6. 보리차는 차입니다.

보리차는 발효가 되기에는 온도가 좀 높기는 하지만, 일단은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게 마시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차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7. 보리차는 속이 차가운 체질을 가진 분들에게 좋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분들에게는 이런 차를 마시는거 별로 안 좋겠지요.

그렇다면 속이 찬 분들은 보리차가 안 좋겠네요?
아닙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 보리차는 더욱 좋겠지요.
8. 보리차는 찬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서 소화를 잘 못 시키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혹은 속이 차거나, 설사를 하는 분들에게는 보리차가 아주 좋습니다.
설사가 있는 분들은 보리차를 끊여드시면 설사가 금세 멎게 됩니다.

9. 보리차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장을 이롭게 해줍니다.


보리차의 효능 가운데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전에는 보리밥을 끊일 때에 엿기름을 사용했던 겁니다.

보리차가 소화를 도와주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었던 것 입니다.
보리차는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보리차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11. 보리차는 속이 허전하거나 과식 후 속이 그득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 특히 좋습니다.
그래서 과식을 했을 때에는 보리차를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에 함유된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과도한 식욕을 억제해주기 때문입니다.
17. 보리차를 다른 차들과 함께 드시면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녹차의 성분이 보리차의 효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시간은 식후 30분 정도가 좋습니다.

식후에 바로 차를 마셔도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식후 30분이 지나서 차를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기 때문에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30분 정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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