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볼락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볼락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생선입니다.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락은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의 함량이 일반적인 생선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볼락은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기름기가 올라 살이 통통해지고 맛이 좋습니다.

볼락의 특이한 맛을 내는 성분은 피라진으로, 피라진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핵산과 단백질, 인지질,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라진은 요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따라서 통풍에 좋습니다.

피라진은 껍질이 살보다 단단해 살보다 빨리 산화되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한 것이 좋습니다.
볼락을 고를 때는 살이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특히 볼락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남아 있으면 산화작용으로 인해 좋지 않은 성분이 생기게 됩니다.

볼락은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붉어지며, 색깔이 점점 짙어집니다.

살이 두껍기 때문에 비늘이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볼락은 주로 구이나 매운탕으로 활용합니다.

볼락의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볼락 구이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볼락에 칼집을 넣고 다진 파, 마늘, 후추, 소금 등을 넣고 버무려 구이 양념을 발라주면 됩니다.

볼락 젓갈은 볼락의 살만 골라내어 소금에 절여줍니다.
이것을 기름 없는 팬에서 살짝 볶은 뒤에 고추장에 비벼주면 됩니다.

볼락 조림은 볼락 살만 골라 손질하여 파, 마늘, 간장,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조림 간장을 부어줍니다.
조림 냄비에 파, 마늘만으로 조림을 한 뒤에 센 불에 한 번 더 조림을 해주면 됩니다.

볼락 김치는 볼락을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에 절였다가 씻어 물기를 뺍니다.

무, 갓을 썰어 양념하여 버무립니다.
볼락을 넣은 김치 물에 데쳐서 살을 3~4회 정도 씻어 건져 고추장에 버무립니다.

볼락 조림은 잘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넣고 볶다가 잘게 썬 무를 넣어 볶으면 됩니다.
볼락을 통째로 양념하여 조린 뒤에 파, 마늘, 생강, 간장으로 양념을 하여 속을 채웁니다.

볼락 구이도 구이 양념을 발라 굽습니다.

볼락국은 쌀뜨물에 고추장을 풀고, 무를 납작썰기 하여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을 풀고, 콩나물을 넣고 끓인 뒤에 파, 마늘, 고춧가루, 소금으로 간을 한 뒤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거나, 된장을 약간 풀어 넣으면 됩니다.

볼락 찌개를 끓일 때는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볼락을 끓일 때 고추장을 넣으면 살이 질겨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볼락에는 메티오닌이 풍부한데, 이것은 보양효과가 있고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생선살을 볼락살 부위와 함께 먹으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요리가 됩니다.
볼락은 신선할 때 회로 먹거나 구이, 소금구이, 통조림, 튀김 등으로 먹습니다.

볼락을 잘 말려 가공한 후에 건조하여 포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볼락 젓갈은 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뒤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 등으로 양념하여 버무려서 저장하여 먹습니다.

볼락을 통째로 초절임하여 먹기도 합니다.
회는 비늘을 벗기고 살만을 떠서 만들어 먹거나 포를 만들어 먹습니다.

비늘을 벗기고 살만을 떠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고, 포를 만들어 먹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러나 볼락을 회로 먹으려면 껍질을 벗기고 살만을 떠서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볼락 살을 얇게 썰어 회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볼락을 크게 썰어 회덮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볼락을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살짝 볶은 후에 간장 또는 고추장을 넣고 졸이면 됩니다.

볼락을 간장, 설탕, 물엿, 고추장을 넣고 졸여서 졸이면 됩니다.

볼락을 간장과 물엿을 넣고 졸여서 졸이면 짭짭한 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볼락을 잘게 썰어서 간장, 설탕, 식초, 깨, 참기름, 다진 파,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하여 냉수에 타서 마실 수 있습니다.
볼락을 잘게 썰어 양념하여 기름에 두 번 튀긴 뒤에 고추, 파, 고추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양념하여 냉수에 타서 마실 수 있습니다.

볼락에 겨자를 곁들여도 맛있고, 초장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감칠 맛이 납니다.

껍질을 벗기고 회를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볼락은 껍질에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드시는 것이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껍질을 벗긴 회는 신선할수록 맛이 좋습니다.

볼락 회는 회를 만들 때 살이 많아 보이게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볼락을 뼈 채로 썰어 회를 만들면 살이 적어 보입니다.

볼락과 전복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입니다.
볼락만 먹으면 영양이 부족해지는 것과 같이 전복의 비타민과 미네랄도 부족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볼락 조림은 살이 많으므로 살을 잘게 썰어서 만드는 방법과 그냥 통째로 기름 없이 팬에 볶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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