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마늘이나 파, 양파, 달래 등의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자극이 없다



부추는 마늘이나 파, 양파, 달래 등의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자극이 없다


부추는 마늘이나 파, 양파, 달래 등의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자극이 없다

부추란?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래 먹으면 기를 도우며 수명을 연장해 준다.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눈을 맑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부추의 줄기는 보통 식용으로 사용되지만, 잎을 신엽(辛葉)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비늘처럼 생긴 잎의 독특한 향기와 산형(散形)꽃차례는 잎들이 촘촘히 많이 어긋나 있을 때도 있다.
부추의 꽃말은 ‘나는 매일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이 냄새의 주성분은 황화알릴로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여 강장효과를 나타낸다.

부추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C와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B1과 B2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부추는 다른 파류에 비해 항산화가 아주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날것으로 먹을 때는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먹어야 한다.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스테이크, 피자, 빵, 스파게티 등에 이용되었고, 국내에서도 비빔밥, 부추전등이 일반에게 알려져 있다.

즉, “봄이 지나면 부추가 무성하게 자라서 이를 먹고 여름의 모진 추위를 이겨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부추는 마늘이나 파, 양파, 달래 등의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자극이 없다.

부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B1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부추는 또한 몸을 덥게 하는 보온효과도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수족냉증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에는 칼륨이 다량 들어 있는데, 칼륨은 세포내 수분균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섭취한 음식물의 수분과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칼륨은 뇌에서 활동하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정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부추지만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체질이 있는데, 몸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은 부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몸이 찬 사람이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설사를 자주 하거나 몸이 찬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아릴이라는 성분은 정력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또 다른 성분인 알리신이 작용해서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타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성분은 마늘에 들어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마늘로는 섭취를 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열을 가해서 알리신 성분을 파괴시킨 후 섭취해야 한다.
부추를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없는 체질에 대해 한방의 사상체질론에서는 매운 무, 생강, 겨자 등 성질이 뜨거운 식품을 먹는 것을 금하도록 한다.

부추는 채소중에서 따뜻한 기운을 가진데다 잎이 마늘과 비슷하면서 매운맛이 있으며, 또한 부추의 줄기는 맛이 매워서 간을 도와주고 소화가 잘 되게 한다.
하지만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며 몸이 찬 사람은 부추를 먹은 후 몸에 열이 나거나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사람은 부추의 효능을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추를 먹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마늘, 파, 양파, 부추, 미나리 등의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좋다.

부추를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살짝 말려서 보관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냉장고의 야채과일 냄새를 흡수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추의 보관법은 부추가 살짝 시들기 시작할 때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다시 신으면 다시 싱싱해지기 때문에 그때마다 식초와 물과 양념을 넣어 담근다든지, 또는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씻어 내어 물기만 빼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보관하면 1주일 이상은 보관할 수 있다.


부추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나물 중에 하나인데, 봄 부추는 인삼과 견줄 만큼 몸에 좋다고 하며, 부추의 새순은 ‘봄에 처음 돋아나는 부추’라는 뜻이 있는데, 보통 식용으로는 많이 사용되지만 약용으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부추는 항균작용을 하고, 장을 보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체한 걸 달래주고, 기력을 보하는 등 뛰어난 약리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특히 겨울철에 좋은데, 부추의 주성분은 황화알릴로 비타민B1의 흡수를 좋게 하고, 비타민C와 E는 노화를 방지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게 해주며, 생즙을 내 먹어도 되고, 몸에 좋은 조리법으로도 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부추는 부추와 갓, 쪽파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개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부추김치이다.
부추김치는 부추와 갓, 쪽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젓갈과 각종 양념으로 버무린 것인데, 부추김치는 몸에 좋고 비린 맛이 없는 봄 부추가 맛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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