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국도 제대로 끓이려면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사골국도 제대로 끓이려면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사골국도 제대로 끓이려면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 사골국의 효능 1.골다공증 예방과 조혈작용 사골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 및 조혈작용이 있다.
2.간장기능 촉진과 콜레스테롤 축적 방지 사골의 단백질 및 무기물 함량은풍부해서간장 의 영양 보조 역할에 현저한 효과가 있고 사골국에 함유되어있는 지방은 혈청 콜레스텔롤치를 정상으로 유지시켜서 체내의 축적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 사골국은 과연 몸에 좋은 것일까?


사골국은 과연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가?

사골에는 많은 칼슘이 들어 있다.
사골을 끓이면 칼슘이 없어진다.

사골에 들어 있는 풍부한 미네랄이 우리 몸에 좋다.

사골을 먹고 소화할 때에는 많은 양의 칼슘이 필요한데, 사골에는 다른 영양소와 달리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칼슘은 소화흡수에도 좋다.

사골국은 몸에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사골국도 제대로 끓이려면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사골을 고는 과정에서부터 먹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사골 고는 방법 ▶사골을 끓이기 위해서는 사골의 잡뼈를 물에 넣고 오랜 시간을 끓여야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끓여야 사골 속에 들어있는 뼛가루가 빠져나온다.
▶사골은 4시간에 걸쳐 끓여야 사골 속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들이 녹아서 빠져나온다.

▶물에 넣은 사골은 10~20분, 모래가 많이 섞인 사골은 30분 정도 끓인 후 꺼내 주는 것이 좋다.

▶끓이기 전에 겉에 붙어 있는 기름을 제거 하는 것이 좋다.

▶솥에 물을 넣고 사골을 너무 많이 넣은 후 한 번 정도 솥뚜껑을 열어봐가며 물의 양을 조절한다.
▶처음 끓일 때는 센 불에서 10분, 중불 30분, 약불 10분을 끓이다가, 계속해서 불을 줄여준다.


▶중불도 많이 약해지면 5분, 약불로 10분 정도 더 끓인다.
※사골국은 너무 오랫동안 끓이면 오히려 맛이 없기 때문에 꼭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사골을 고는 도중에 물이 너무 적으면 가스불을 조금 더 세게 하는 것이 좋다.

▶물이 다 끓은 것 같으면 식힌 후에 사골을 건져내고, 국물에 기름이 뜬 것은 건져내고 물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골을 한 번에 적당량씩 냉장고에 보관한다.

▶건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사골은 그 상태로 드시면 된다.
▶또는 한번 끓여서 한 번 더 데워서 드시는 것도 좋다.

▶사골은 2회나 재탕을 해서 먹을 수 있다.
▶이 때는 완전히 굳혀 먹는 것이 맛있다.


소금은 사골의 단백질 성분만 빼내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하면 사골의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사골을 많이 삶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사골에 들어 있는 성분을 녹여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끓여도 효과를 많이 내지 못한다.
따라서 사골을 고은 물을 따로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이 물로 떡국을 끓이는 게 효과가 있다.

▶사골국물은 또 한 번 데워도 좋다.

▶냉장고에 두고 온 사골국물은 물을 조금 섞어 다시 한 번 끓여서 쓰거나, 아니면 냄비째 살짝 끓여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쓰기도 한다.
▶사골국물로 떡국을 끓이고 남은 국물은 떡국이 다 끓었을 때 다른 떡국에 이용해도 된다.

▶사골을 고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국이 펄펄 끓은 상태에서 넣어 익히는 것보다 한 번 끓은 후 넣는 것이 더 맛이 있다.


● 사골 한 그릇의 사골 국물의 영양가 1.사골 국물에 들어있는 칼슘 흡수량은 분유와 맞먹는다.

2.사골에는 인산 등 광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고단백질 칼슘이 많다.
3.소화가 잘 돼 남녀노소 보양식.

6.사골은 혈액 순환과 조혈작용에 좋다.
● 사골국물에 대한 궁금증 풀기 Q1.사골 국물은 꼭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사골 국물을 한 번 우려낸 뒤 식혀서 보관하면 1회 분량씩 비닐 포장되어 있는 사골 용량이 작아져 작은 통에 덜어 사용할 때마다 그때 그때 우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사골국물은 얼마나 오래 끓이면 되나요?

A: 사골국물을 끓이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사골을 푹 고아서 한 번 끓는 물에 넣고, 그 다음부터 넣은 시간에 맞추어 끓이면 됩니다.

한 번에 너무 오랜 시간 우러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골 한 냄비 물(10L)에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사골을 넣어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핏물을 뺀 뼈를 넣고 끓입니다.

▶끓는 동안에는 뚜껑을 열어서는 안 되며, 끓는 사골물이 넘치지 않도록만 보면서 오래 끓여야 합니다.
▶약불로 40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30분 정도 더 끓여야 합니다.

▶물 10리터에 사골 1kg을 넣자 2~3시간 정도 푹 고았다.
▶깨끗이 씻은 사골을 깨끗한 물에 헹궈서 기름을 제거한다.

▶물을 팔팔 끓이다가 사골을 넣고 깨끗하게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어두고 끓이다가 ▶사골이 물에 어느 정도 우러났으면 국물은 버린다.

▶사골국물을 내는 도중에 불을 끄면 위에 올라온 지방이 녹아 국물이 지저분해진다.
▶사골을 한번에 넣어서 오래 끊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기름을 걷어내면 국물이 깔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같다.

▶하지만 사골 국물을 우릴 때 기름을 걷어내고 걷내는게 중요하다.
▶기름을 걷어내면 지방이 응고되어 국물이 지저분해지고 맛도 떨어진다.

▶사골 국물을 낼때는 사골을 푹 끓이다가 국물이 팔팔 우러나면 물을 더 붓고 국물을 식혀서 기름기를 걷어낸다.
그런다음에 다시 물을 끓여서 붓는 것이 좋다.

▶사골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사골을 삶아 그 국물을 차게 식힌 뒤 기름을 걷어낸다.
▶사골국물은 우유 빛처럼 뽀얗게 우러나는데, 국물이 식었는데도 기름이 투명하게 굳어있으면 기름을 버려야 한다.

▶국물이 먼저 우러나면 그 국물을 식혀 기름을 걷어 내야 깨끗한 사골 국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골 국물은 김치나 파를 넣고 끓여도 좋고, 여러번 우려먹으려면 멸치 육수나 버섯 육수를 이용해도 된다.

<경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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