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씨(杏仁)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살구에 대한 본초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무척 오래된 고서 중 하나인데, 단기고사에 의하면 본래 “살구”의 효능은 “기침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풍한과 통증을 진정시킨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살구의 효능에 대한 자세한 기록으로는 살구씨에 대한 내용이 짧게 나와있고, 이 내용이 거의 전부입니다.
이 내용 중에 살구씨도 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살구씨(杏仁)”는 살구씨로서, “행인(杏仁)”은 열매의 껍질과 속에 있는 씨를 뜻합니다.
이 두 가지 약재는 모두 살구의 종자이며, 각각 “살구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구씨(杏仁)는 살구(殺狗)의 종자입니다.
“살구의 효능”은 살구씨(殺狗)의 종자가 갖는 효능과 같습니다.
즉, 살구씨가 갖는 효능은 살구씨(杏仁)의 종자에 있는 것입니다.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 살구(杏仁)의 종자와 살구씨(杏仁)의 종자가 같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살구씨(杏仁)의 과육에 살구씨(杏仁)의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됩니다.
살구씨를 그냥 사용하기보다는 겉에 흰 막을 떼어내고 속에 있는 과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잘 익은 살구를 칼로 도려내고 그 안의 과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살구씨(杏仁)의 과육에도 살구씨(杏仁)의 종자에도 여전히 살구씨(杏仁)의 종자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살구씨(杏仁)를 한의학에서는 행인의라고 부르는데, 행인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성질을 띤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과 함께 드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행인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구씨(杏仁)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살구씨(杏仁)와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함께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살구씨(杏仁)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구씨(杏仁)의 부작용) 살구씨(杏仁)는 주로 간의 질병, 특히 간에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살구씨(杏仁)는 피부에 있는 질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살구씨(杏仁)를 장기간 복용하면, 뱃속에 있는 사람에게 안 좋은 결과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살구씨(杏仁)는 반드시 하루에 4~5알 정도만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살구씨(杏仁)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돼 있는 “본초서(本草書)”에 나오는 내용을 옮겨보았습니다.
(3) 살갗에 5~6개 정도 물집이 생겼을 때 살구씨(杏仁)를 밥알과 함께 씹어 삼킨다.
(4) 말린 살구씨(杏仁)를 찧어서 발라 준다.
(5) 물로 깨끗하게 행군다.
(6)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살구씨(杏仁)를 밥풀과 함께 씹어 삼켜 본다.
(7) 개고기를 먹고 체한 뒤 효천을 복용한다.
(11) 살구씨(杏仁)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
(13) 우리 선조들은 살구를 여러가지 병에 약으로 널리 이용하였다.
(15) 기침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에는 살구씨(杏仁) 가루 100g을 물 5컵(1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마신다.
(16)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잠을 잘 수 없을 때는 살구씨(杏仁) 껍질 깐 것 30g을 물 2컵(1컵)을 붓고 은근한 불로 오랫동안 달여서 하루에 1~2번씩 마신다.
(17) 살구씨(杏仁) 기름을 짜서 한번에 1~2방울씩 하루에 2~3번 먹거나, 꿀 1숟가락에 살구씨(杏仁) 기름 반 숟가락을 섞어서 5~10g씩 하루에 두세 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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