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는 한 마리당 최대 600g에 달하는데, 주로 구이나 조림으로 해먹습니다
삼치는 영어로 ‘Three mover filet’라고 부르는데, 세 마리의 물고기가 한데 붙어서 끌고 간다는 뜻이죠.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아주 맛있으며,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치는 한 마리당 최대 600g에 달하는데, 주로 구이나 조림으로 해먹습니다.
삼치를 맛있게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소금을 치지 않고 구워 먹는 것인데, 살이 아주 단단하고 고소합니다.
삼치는 주로 12월부터 2월 사이에 많이 잡히며, 2~3월이 되면 남쪽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12월 말, 1월 초에 가장 살이 오르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삼치는 주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썰어먹는데, 다른 조개와 달리 삼치는 대가리가 맛있기 때문에 대가리를 잡고 먹는 것이 가장 편한데, 대가리가 크지 않을 경우 반으로 갈라 먹어도 좋습니다.
삼치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건강에 아주 좋은 생선입니다.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럽기 때문에 회로 먹어도 좋고, 소금을 발라 구워도 맛있고, 조림이나 찜, 구이로 먹어도 다 맛있는데, 특히 삼치 살 속에 붉은 내장 부분에는 영양분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치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생선입니다.
삼치는 주로 구이나 조림으로 해서 먹는데, 삼치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 삼치를 한 마리씩은 꼭 사놓는다고 합니다.
삼치의 살에 있는 붉은 내장은 정말 맛있는데, 삼치의 내장이 맛있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삼치의 내장이 붉은 이유는 바로 미오글로빈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붉은 빛을 내면서 맛있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삼치는 특히 껍질에 콜라겐 성분이 많고, 껍질에서 윤이 많이 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 많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삼치껍질에는 비타민A,D,B2,B6가 풍부해 피부와 혈관건강에 아주 좋고, 피부의 탄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삼치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은 다들 아시죠?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를 없애기가 쉽지 않은데, 이럴 때에는 화이트 와인을 약간 뿌려두고, 냉장고에 하루정도 보관해 두면 비린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먹기 때문에 건강에도 아주 좋은 생선인데요.
삼치에 풍부한 DHA성분은 뇌를 활성화 시켜주는데도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삼치는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칼슘 성분이 아주 풍부한 생선인데, 삼치 100g당 칼슘 함량은 840mg이고, 비타민A 함량도 많아 눈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우며, 지방이 적기 때문에 삼치는 살이 퍽퍽하지 않아 구이로 해서 먹을 때 좋은 생선인데, 삼치구이 같은 경우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맛있지만, 삼치만 먹으면 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다른 생선과 같이 회로 먹거나, 삼치 살을 이용해 비빔밥을 해먹거나, 삼치살을 이용해 전을 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삼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삼치는 몸에 좋은 생선인 건 알지만,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많아 살이 별로 없고, 비린내도 많이 나는 편이라, 삼치의 특유의 맛 때문에 먹기 꺼려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몸에 좋은 삼치의 맛도 최대한 느끼시고, 삼치의 효능도 최대한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삼치와 비슷한 생선이지만 다른 종류인 병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병어 같은 경우는 살이 아주 부드럽지만, 삼치의 살은 병어의 살에 비해 단단하죠.
병어는 주로 겨울에 많이 잡히는데, 그래서 겨울에 병어가 가장 맛있다고 하죠.
병어는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 생선으로 병어는 구워 먹으면 고소한 맛이 아주 좋으며, 병어에는 DHA와 EPA가 풍부해서 두뇌발달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어는 등푸른 생선 중에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병어 한 마리에는 단백질이 20g이나 들어 있다고 하니, 병어의 단백질은 풍부한 편이라 병어조림을 할 때에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를 이용해서 조림을 하는 경우가 많죠.
병어조림은 주로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화이트 와인을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한 뒤 요리를 하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면서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기 좋다고 하네요.
조림은 주로 매운탕이나 구이로 먹는데, 병어는 주로 구이로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병어 같은 경우는 가시를 바르기가 어려워서 가시를 발라내고 살코기를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살을 발라내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병어조림의 경우 가시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먹으면 되고, 구이는 가시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먹으면 되니, 병어조림도 병어구이의 맛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병어 같은 경우는 DHA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주로 생선조림을 할 때에는 병어 같은 생선으로 조림을 많이 하죠.
병어의 영양성분을 보니 병어에는 다른 어떤 생선보다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은 세포를 재생시켜주고,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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