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쌀은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쌀은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보리는 우리가 먹는 쌀과 같은 곡류입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곡식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보리의 최대 단점은 바로 도정하지 않으면, 쌀과 같이 먹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쌀은 도정을 통해 겉껍질인 왕겨와 속 껍질인 쌀겨를 벗겨내고 먹는 것인데 보리 역시 겉껍질을 벗겨내고 먹습니다.
그런데 껍질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겉에 있는 보리알의 영양분까지 같이 제거되기에 쌀보다 먹을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리와 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소화입니다.

쌀은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그렇다면 보리를 주식으로 하는 보리밥은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이 아닌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리를 주식으로 하는 보리밥을 소화가 안 되는 식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리는 영양학적 측면에 있어 쌀과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습니다.


보리는 다른 곡식에 비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위액의 pH를 낮추어 산성을 띄는 것을 막는 산도 조절 기능을 합니다.

보리에는 쌀과 비교하여 1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의 비중은 쌀보다 훨씬 높습니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으로 내려가서 소장에서 소화를 시키게 됩니다.

보리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 운동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보리 껍질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쌀알처럼 도정을 해도 녹말이 남아 있어 우리가 쌀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베타 글루칸은 소장에서 전분이 당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보리에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 K가 있습니다.


보리를 먹을 때는 도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가 손실되어 영양학적인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겉껍질에 있는 식이섬유가 도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제거되더라도, 먹을 수 있는 영양소는 남아있으므로, 밥을 지을 때, 쌀과 함께 섞어서 지으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보리를 밥으로 지었을 때, 잡곡밥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보리를 먹으면 좋은 이유와 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것을 꼭 기억하시고, 보리를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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