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구이를 하면 밴댕이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살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이번 글에서는 영양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밴댕이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밴댕이는 청어목 청어과 생선으로 청어목 청어과의 물고기인데요.
청어목 청어과의 특징부터 살펴보면 밴댕이는 몸은 둥글고 납작하며, 몸높이가 낮고 등쪽은 푸른빛 혹은 연한 붉은빛을 띠고 배쪽은 연한 흰색을 띤다고해요.
크기는 약 5cm~1.5cm 정도이구요.
배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가 없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흔한 물고기로 생김새가 청어와 비슷하지만, 청어는 상사리과 어류로 연안에서 떼를 지어 서식하기 때문에 생김새가 비슷한 밴댕이의 서식처는 제한적이라고 하네요.
밴댕이는 청어목 청어과의 물고기로 청어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청어는 상사리과 어류로 연안에서 떼를 지어 서식하기 때문에 생김새가 비슷한 밴댕이는 서식처가 제한적이라고해요.
밴댕이는 영양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자산어보>에는 “살이 기름처럼 부드럽고 달콤하여 곡식을 먹지 않는 사람도 고기국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뛰어난 영양성분으로 인해 밴댕이는 청어목 청어과의 물고기지만 비린내가 없어 생선국으로도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영양전문가들은 밴댕이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회나 찜으로 먹는 밴댕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 인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무기질은 성장기에 필요한 아연의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필수 미량원소인 아연은 골격과 치아 형성, 호르몬 분비,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아연은 우리몸의 미네랄 중 네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부족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성장이 늦어질 수 있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연이 많은 음식으로는 굴이 대표적인데, 굴은 아연의 보고로 불리는 식물성 식품이며, 굴 100g에는 아연이 약 8.6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중 비타민 C와 철분은 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망간은 또한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뇌의 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줘요.
망간은 아연이 풍부한 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영양전문가들은 밴댕이는 영양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자산어보>에는 “살이 기름처럼 부드럽고 달콤하여 곡식을 먹지 않는 사람도 고기국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기록되기도 했는데, 이는 밴댕이는 청어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면서도 지방이 적기 때문에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역시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나 맛 또한 일품인 생선이에요.
특히 밴댕이는 영양학적인 가치도 높지만 그 맛도 뛰어난 생선으로 생선회와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생선인데요.
밴댕이는 구이, 찜, 탕, 전, 젓갈, 회, 무침 등 다양한 요리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인데요.
이러한 다양한 요리 방법에 따라 영양과 맛의 차이가 큰데,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맛도 좋은 밴댕이의 요리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밴댕이 구이는 싱싱한 밴댕이에 소금을 뿌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거나 찜을 하기도 하고, 양념구이를 하기도 하는데요.
양념구이를 하면 밴댕이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살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또, 밴댕이의 껍질을 벗겨내 살을 양념장에 무쳐서 먹기도 하는데, 양념장도 밴댕이의 맛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밴댕이를 먹을 때 꼭 곁들이는 음식이라고 해요.
다음 밴댕이 회는 밴댕이를 깨끗하게 손질한 후 내장을 꺼내고 포를 떠서 살만 썰어서 식초와 소금,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으로 간을 한 후 살을 무쳐 먹는 방식인데, 식초와 소금,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은 밴댕이를 먹을 때와 비슷하다고 해요.
또, 밴댕이회는 싱싱한 밴댕이를 회로 먹을 때는 무침회로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양념장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고 해요.
밴댕이는 지방이 적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양전문가들은 밴댕이를 생선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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