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에 식초를 넣으면 다른 채소의 영양가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양배추에는 비타민A, C, U가 많아 스트레스에 인한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 면역력을 강화한다.
U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당근, 호박, 토마토가 있다.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A의 전구 물질로,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높이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양배추나 양상추 등의 녹색잎 채소를 가열하면 영양 흡수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파괴되는데, 샐러드로 먹을 때는 살짝 데칠 정도로만 가열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U와 K의 함량을 비교해 보면, 양상추의 비타민U 함유량이 양배추의 4배정도 더 높다.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과와 바나나를 함께 갈면 두 배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고 장운동을 돕는다.
양배추의 비타민K가 칼슘을 뼈로 흡수하는 데 도와주는데, 이는 양배추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이 소화를 도와 변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이다.
생으로 먹을 때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되도록 생으로 먹고, 섬유질 섭취를 위해 살짝만 데치거나 절여도 좋다.
반면에 익혀 먹을 때는 비타민C 등의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고기와 함께 섭취할 때는 비타민K가 쉽게 파괴될 수 있으므로 상추나 깻잎 등의 녹색 잎채소에 싸서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는데, 특히 양배추에 함유된 성분인 ‘식물성 섬유질’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나쁜 물질이 숙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섬유질은 양배추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잡곡이나 과일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러한 섬유질은 섭취 시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준다.
단, 양배추 등을 익히지 않고 그냥 먹을 경우 불용성 식이섬유를 과잉 섭취할 우려가 있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또한 사과 등 변비에 좋은 과일을 함께 갈아 마셔도 효과가 좋다.
양배추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 삶으면 엽록소나 유황화합물 등이 분해되어 대부분 손실되기 때문에 비타민C를 파괴되지 않도록 살짝 살짝 찌는 정도가 좋다.
클로로필은 식물 속에 매우 많은데, 특히 녹색 부분에 많다.
양배추를 삶으면 클로로필이 물 밖으로 나온다.
양배추는 가열하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익혀 먹는 것보다는 날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위장 벽을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기 위해 생으로 먹을 때는 양배추의 바깥쪽에 있는 질긴 심을 버리고 안쪽의 부드러운 심을 칼로 도려내는 성질이 있는 속잎을 함께 버리지 말고 사용한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속이 냉한 사람의 경우 익혀서 먹는 게 좋다.
심 부분에 비타민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버리기 전에 잘게 썰어 요리에 활용하도록 한다.
특히 비타민U는 살짝 익혀 먹어야 흡수가 더 잘 되므로, 생으로 버리지 말고 비타민U가 든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러나 비타민U는 산이 많아 치아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익히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오히려 치아손상 방지에 좋다.
생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비타민C의 손실을 막기 위해선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든 자색양배추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실제로 먹으면 포만감이 높으며, 열량은 100g 당 25kcal 정도로 낮다고 한다.
양배추 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식초나 사과를 첨가해 먹으면 좋다.
양배추에 식초를 넣으면 다른 채소의 영양가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배추에는 ‘인돌’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며, 비타민C와 섬유질도 풍부해 공복감을 줄여 준다.
물론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과식은 피해야 한다.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해 주므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C는 효소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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