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잎이 많아, 봄철에 나오는 순무의 연한 잎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 우리가 보통 무를 알면 순무고, 순무즙을 생각하는데, 순무는 무보다 비타민, 무기질, 수분 등이 약 5~8배 가량 많고, 열량은 순무보다 2배 가량 적다.
특히 씨앗은 식물성 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 효과를 낸다.
– 순무나 잎을 주스로 이용할 경우 간장의 활동이 강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순무는 날것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음식에 첨가해서 조리해도 좋다.
또한 순무의 꽃을 말렸다가 달여 마시면 오래된 해수(기침)에도 좋다.
순무는 그 성질이 다른 잎채소와 달리 가을과 겨울에 생육하며, 잎을 주로 먹는다.
또한 잎 속에는 비타민 A, B, C와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 A가 많다.
순무의 잎은 생체로 먹을 수 있는데 잎의 뒷 면은 조금 뻣뻣하지만 흰 줄기 부분은 맛이 좋기 때문에 부드럽게 샐러드로 이용해도 좋다.
– 순무를 재배할 때는 봄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재배가 쉽고, 겨울에는 재배하기 어려운 등 온도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러나 온도 조건에서는 거의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보통 어린잎을 수확하지만 생산성을 높이려면 다 자란 뿌리를 수확한다.
또한 순무의 어린잎은 독벌레로부터 보호되고,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순무 씨에는 간장에 좋은 비타민 A,B를 포함한 생체의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비타민 B1, B2, C, 판토텐산, 칼슘, 나이아신, 비오틴(B7), 콜린(B1) 아미노산, 칼슘, 철분, 인, 철분, 나트륨, 칼륨,은 물론이고 리신과 이놀린산, 리놀레인산(C6-C3)을 포함한다.
순무 잎을 먹을 때는 물에 6시간 내지 10시간 정도 오래 두어 부드러워진 잎을 체에 걸려 즙을 짠다.
어린잎이 많아, 봄철에 나오는 순무의 연한 잎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일반적인 효능> – 순무는 고기 드실때나 생선회 드실때 아주 좋습니다.
생선회 드실때는 간장에 순무를 석쇠에 올려서 살짝 구워서 드시게 되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맛이 한결 부드러워 지면서 간장속에 효소가 나오므로 살균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순무의 매운맛을 내는 이소시아네이트에 이 성분에 의한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침에는 순무를 달인 물이나 순무즙을 마신다.
또 다른 방법은 동짓날에 순무를 심은 곳에 동전을 세워서 붙여 놓으면 한해를 묵는 동안에는 땅속에 있게 되며, 다음해에는 그 곳에서 싹이 돋아 순화를 거듭하여 동전은 다뭇 순무 속으로 변화되어 간다.
<순무의 성분과 효능.
재배방법 – 순무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는 솎음을 한다.
가을과 겨울에는 수확을 합니다.
– 생장속도가 느리며 봄에 파종할 경우 10월(제주의 경우 11월)이면 씨앗이 여물기 시작하며,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 밭을 고르게 고른 다음 2mm정도의 깊이로 골을 낸 후 씨앗을 뿌립니다.
– 겨울에는 2cm정도의 간격으로 줄뿌림을 한 다음 건조를 막기 위해 짚을 덮어주고 나무막대를 꽂은 다음 물을 흠뻑 줍니다.
– 밭을 준비할때 퇴비를 10a당 3,000kg 이상 주고 밑거름으로는 질소 8kg, 인산 12kg, 칼리 10kg, 소석회 40kg을 주는데, 순무종자의 파종량은 80g이며, 200공 플러그 트레이에 11월 상순에 씨앗을 파종하고 1.2cm정도 커게 자라면 12월 하순부터 2월 상순사이에 넓혀줍니다.
– 일반적으로 순무는 추위에 강하고 다비재배가 가능합니다.
잎의 질감이 부드럽고 밑 부분이 약간 넓어져 기르기 쉬운 장점이 있으며, 추대에 안정적이어서 봄에는 샐러드로, 여름에는 국거리, 냉채, 샐러드, 초간장 조림 등으로 이용됩니다.
특히 비타민C가 많아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 우리가 먹는 무는 표피에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반무의 경우 이 많은 양의 수분이 가해지면 육질이 딱딱하게 굳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무 육종을 위해 수분흡수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용성 섬유가 증가되어 딱딱해짐을 막을 수 있으며, 수분함유량을 감소시킬수 있게 됩니다.
– 또한 순무 잎에는 다량의 칼슘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잎에서 자라나온 어린순대에는 순무잎에 없는 비타민A가 들어 있고, 칼슘은 감자의 약2배, 칼륨은 감자의 3배나 많습니다.
– 순무의 꽃은 어디에서 태어나는가?
순무의 어린싹은 10~11월에 꽃이 핍니다.
꽃이 질 무렵이면 씨앗이 여물기 시작합니다.
수확은 서리가 내리기 전인 이른 아침에 줄기째 포기를 뽑아 그날부터 말리기 시작합니다.
얇게 썰어서 말리면 많은 양을 오랜 시간 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 순무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생채로 양념하여 먹거나 주스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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