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죽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어죽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어죽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외국 학계에서 알려주는 어죽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죽은 붕어, 피라미, 민물새우, 다슬기, 쏘가리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어죽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이들 재료의 영양이 국물에 녹아들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내기 때문입니다.

어죽에는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이들 성분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어죽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칼슘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좋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끼 식사로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죽은 다른 영양식에 비해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소의 파괴가 적은 음식입니다.
어죽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어죽의 주재료는 다양한 민물고기로, 어죽 외에는 다른 방법으로 국물을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죽은 열량이 높지 않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으며 포만감을 유지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어죽을 여름 보양식으로 생각했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어죽은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특히 어죽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고, 단백질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어죽을 먹을 때에는 밥을 함께 말아 먹으면 더 맛있다.

밥을 함께 말아 먹으면 밥알에 어죽의 양념이 배어 어죽의 맛이 배가된다.
단백질과 지방은 밥알 속에 스며들어 탄수화물이 적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죽에 밥을 함께 말아 먹지만, 이는 밥 한 공기의 양을 늘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민물 게(장마철이 지나고 산란을 앞둔 강에 가면 살 수 있다고 함) 2kg, 토종닭 1마리, 민물새우 100g, 메기 1마리, 미꾸라지 500g, 민물 참게 2마리, 팥 1되, 밥 4공기, 고춧가루ᆞ소금ᆞ참기름ᆞ다진 마늘 1큰술씩, 불린 쌀 1과 12컵, 애호박 1개, 달걀 1개, 김 1장, 소금ᆞ후춧가루 약간씩, 생강즙 적당량, 참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물 5컵 2. 만들기 1. 민물 게는 깨끗이 씻어 찜통에 넣고 2시간 정도 찐 다음 속을 긁어낸다.


게를 삶을 때 소금과 생강즙을 넣어 찌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더욱 구수해진다.

2. 토종닭은 깨끗이 씻어 생강즙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냄비에 찐 닭, 물 1과 12컵, 고춧가루ᆞ소금ᆞ후춧가루ᆞ참기름ᆞ다진 마늘ᆞ생강즙을 넣고 40분 간 끓인다.

3. 민물 새우와 메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살은 따로 두었다가 어죽에 넣고 뼈는 추려낸다.
4. 토종닭 살은 잘게 썰어 참기름에 볶다가 불린 쌀과 새우 살을 넣고 다시 볶는다.

여기에 물 1과 12컵을 붓고 센 불에 올려 밥을 짓다가 밥물이 잦아들면 중간 불로 줄여 밥을 짓는다.
5.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는다.

6. 달걀은 소금 간을 하여 곱게 풀어 체에 한 번 거른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지단을 부쳐 4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김은 살짝 구워 4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7. 김은 살짝 구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소금으로 간해 살짝 굽는다.
8. 껍질 벗긴 팥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고 물 1과 12컵을 부어 센 불에 올려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팥을 익힌다.

팥이 완전히 익으면 팥을 건져내고 물은 따로 담아둔다.
9. 참게는 깨끗이 씻어 게딱지와 몸통은 분리하고 다리는 3~4등분한다.

몸통은 모두 믹서에 넣어 곱게 갈고 다릿살은 따로 둔다.

10. 그릇에 밥을 담고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 다음 껍질 벗긴 팥, 불린 쌀, 새우 살, 참게 간 것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물에 소금 간을 하여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밥을 그릇에 담고 애호박을 얹어 낸다.


11. 어죽에 넣는 민물고기는 살아 있거나 신선한 것으로, 특히 메기를 넣으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난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메기를 넣어 센 불에 올려 10분 정도 끓이다가 물이 잦아들면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1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즙,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불린 쌀과 새우 살을 넣고 다시 볶는다.
쌀이 어죽의 고소한 맛을 내주고 새우 살이 맛을 더해준다.

13. 밥이 다 되면 밥물의 절반 정도만 넣고 끓여 간을 맞춘 다음 밥과 애호박을 넣어 함께 끓인다.
이때 밥이 눌어붙지 않게 불 조절이 중요하다.

14. 죽을 그릇에 담고 달걀지단과 김가루를 올려 낸다.
밥은 밥물을 넉넉하게 잡고 소금 간을 약간 해서 지으세요.


밥물이 적으면 소금 간을 싱겁게 하세요.
밥이 너무 질면 메기의 살이 단단하지 않고 맛이 덜합니다.

밥을 끓인 후에는 밥이 달라붙지 않도록 밥을 식히세요.
냄비에 밥을 넣고 밥물을 부은 다음 센 불에 올려 밥을 끓이다가 밥물이 잦아들면 중간 불로 낮춰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양념으로 간을 한다면, 고춧가루ᆞ소금ᆞ참기름ᆞ다진 마늘을 넣어야 합니다.

밥에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밥을 식히고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야 해요.
민물 새우나 참게와 같이 비린 맛이 강한 재료는 반드시 생강즙을 넣어 잡내를 없애 주세요.

민물 생선은 살이 무르기 쉽기 때문에 양념을 과하게 넣지 마세요.
국물이 뻑뻑해서 되직하게 끓여야 하거나 밥을 넣고 오래 끓이면 밥알이 말라버릴 수 있으므로, 밥은 항상 밥이 온도가 되었을 때 넣어야 합니다.

밥을 넣은 다음부턴 밥이 바로 가라앉지 않도록 밥을 고루 휘젓고, 끓는 도중에 생기는 거품을 없애야 맛이 담백해요.
밥을 넣고 나서부터 저으면 밥이 바닥에 눌어붙으니, 밥이 어느 정도 끓으면 항상 약한 불에 저어 주어야 합니다.

밥의 양은 메기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큰 메기의 경우 2공기, 작은 메기의 경우 1공기 정도를 넣는데, 어죽은 밥을 함께 넣고 끓여 먹기 때문에 성인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어죽을 반찬 삼아 섭취하면 영양 성분을 보충하고 과식을 예방하며, 공복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죽은 또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죽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병후의 회복기와 고령자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한 끼 식사로 먹을 때는 밥을 말면 어죽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메기는 살이 부드럽고 단백하며, 다른 민물고기의 살은 살이 굵으면서도 부드럽습니다.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민물 게 2kg, 쌀 1과 12컵, 팥 12컵, 민물 새우 500g, 민물 참게 2마리, 물 5컵 2. 만들기 1. 민물 게는 깨끗이 씻어 찜통에 넣고 2시간 정도 찐 다음 속을 긁어낸다.

2. 쌀은 깨끗이 씻어 불려둔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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