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재료들을 넣고 잡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잡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명절이나 잔치날에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입니다.
잡채는 당면을 주재료로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양념 등을 넣고 볶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입니다.

당면을 넣는 방법이나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고,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당면의 주성분은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인데, 이들을 호정(好精)한다는 의미로 당면의 ‘호정’을 잡채(雜菜)라 불렀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말 ‘채(菜)’는 나물·김치 등 반찬을 의미하므로 잡채 역시 반찬으로 먹던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 놓으면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면 100g에는 약 10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잡채를 만들 때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넣고 잡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홍두깨살은 부채살로도 불리는데, 부채살보다 맛이 있고 쫄깃하다고 합니다.

홍두깨살과 함께 양념은 진간장1큰술, 설탕12큰술, 참기름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 30분정도 재워두었습니다.

2. 표고버섯과 양파는 0.3cm정도로 채썰고, 당근과 시금치는 0.3cm정도로 채썰어 둡니다.

부추와 목이버섯은 3cm길이로 썰어 둡니다.
느타리버섯은 찢어 놓고, 느타리버섯과 목이버섯은 진간장에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둡니다.

3. 느타리버섯의 밑동을 자른 후, 찢어 놓은 느타리버섯과 목이버섯을 넣고 진간장1큰술, 설탕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재료준비가 끝나면 팬을 중불로 달구어 식용유2큰술을 넣고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를 넣고 익으면 고추기름2큰술을 두르고 야채와 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5. 소고기 홍두깨살을 넣고 볶다가 홍두깨살에 간장양념이 배도록 볶아줍니다.

6. 목이버섯을 넣고 볶다가 부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8. 당면의 색이 조금씩 변하고, 양념이 잘 묻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10. 준비한 접시에 담아냅니다.
11. 진간장에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잡채양념을 만듭니다.

진간장 3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4큰술, 후추약간을 섞어줍니다.
12. 팬에 고추기름 2큰술을 두르고 불린목이버섯15g을 넣고 볶아줍니다.

17.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뺍니다.

18. 볼에 잡채양념과 당면을 넣고 섞어 둡니다.

21. 진간장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2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22. 삶은 당면을 넣고 볶아줍니다.

26. 접시에 담아냅니다.
27. 목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한 번 씻은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28.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양념은 진간장 3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2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29. 당근과 시금치, 부추는 데쳐서 사용합니다.

30. 시금치는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고, 부추는 끓는 물에 데쳐 잘게 썰어 사용합니다.

32. 목이버섯을 진간장 1큰술, 설탕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33. 잡채에 들어갈 재료를 모두 준비한 후에 팬에 식용유2큰술을 두르고 마늘3톨을 넣고 볶아 마늘향을 냅니다.

부추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43. 간장양념과 당면을 넣고 섞어 줍니다.

44. 느타리버섯과 목이버섯도 섞어줍니다.
46. 느타리버섯과 목이버섯은 진간장 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2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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