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을 마시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랜 세월 검증받은 연포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포탕으로 조리할 수 있는 해산물> * 연포탕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해산물: 무, 감자, 양파, 당근, 대파 등, 그리고 멸치와 건새우(마른 멸치), 건홍합(북어), 건다시마(마른 다시마), 건표고버섯(말린 것), 마른새우(말린 것) 등의 마른 재료를 준비하세요.
이들 재료들을 물에 넣고 끓이다 어느 정도 우러난 뒤 건더기를 건지세요.
<무와 연포탕 조리 순서> 1. 다시 물을 준비하고, 무를 나박썰어 넣으세요.
2. 무와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새우를 넣어서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3. 다시 물이 3분의 2정도로 줄어들면 감자와 당근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5. 다시 물이 거의 다 줄어들면 대파를 넣고, 6. 끓기 시작한 후 10분 정도 더 끓여서 연포탕을 완성하세요.
* 연포탕의 효능: 연포탕은 몸에 생긴 여러 가지 불순물과 독소를 해독하고, 기혈를 도와주므로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무와 채소를 넣고 끓인 육수는 위장 활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도 빼주죠.
그러나 너무 오래 끓이면 무가 물러지니 20분 이상 끓이지 마세요.
무는 먹기 좋게 나박썰기해야 무의 영양소가 육수로 빠져나가지 않고 연포탕을 더 맛있게 끓이는 비결이 됩니다.
연포탕에는 조개류만 넣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해산물을 넣어 연포탕의 영양을 보충해주세요.
* 연포탕의 효능: 연포탕은 땀이 많이 나거나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을 때, 몸이 부었을 때,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좋습니다.
또한, 간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데요,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해독을 촉진시켜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연포탕은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구요.
따라서 연포탕을 마시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싹이 난 부분은 골라내고, 뿌리에 있는 하얀 껍질을 벗긴다.
2. 뿌리 부분과 싹을 자른 후 깨끗이 씻어 건조를 준비한다.
3. 양파의 뿌리 부분에 있는 흙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양파가 빠지지 않도록 그릇째 물에 한 시간 이상 담가둔다.
4. 뿌리 부분에 물을 5분 정도 넣은 후, 양파를 10~20분 정도 담근다.
5. 뿌리 부분이 밑으로 향하도록 그릇에 담고, 물을 2~3회 정도 더 부은 후 양파의 싹이 난 겉껍질을 벗긴다.
6.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양파가 떠오르지 않도록 그릇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7. 하루에 2~3회 정도씩 물을 마시며, 향과 맛이 변하지 않도록 살짝 헹군 후 요리에 사용한다.
8. 껍질이 벗겨져 나온 부분은 칼로 제거하고, 남은 양파는 자른 다음 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9. 깨끗이 손질한 양파는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남은 것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감자> 1. 감자의 싹 부분을 중심으로 껍질을 벗긴다.
2. 감자를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감자 속에 있는 물기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긴다.
3. 감자를 끓는 물에 넣고 3~5분 정도 삶아, 감자의 겉면이 다 익으면 물을 완전히 따라 버린다.
4.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긴 다음, 감자의 2~3배 정도 되는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10~15분 정도 삶는다.
5. 감자를 삶은 물을 센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삶는다.
6. 삶은 감자를 건져, 껍질을 벗기고,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낸다.
7. 남은 감자를 잘게 썬 후, 밀폐용기에 담고, 나머지 물을 붓고, 감자를 넣은 후, 소금을 조금 넣고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식힌다.
8. 먹을 때는 뜨거운 물에 삶은 감자를 넣고, 주걱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으깬 후, 치즈와 마요네즈를 넣고 섞는다.
<당근> 1. 깨끗하게 손질한 당근을 용기에 담고, 남은 것은 깨끗이 씻어 작게 자른다.
2. 손질한 당근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만 삶는다.
4. 껍질을 벗긴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1~2cm 길이로 자른다.
5. 남은 당근을 용기에 담고, 물을 2~3회 정도 더 부어 뚜껑을 덮고 15분 정도 식힌다.
15.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잘게 썬 무와 양파를 넣는다.
16. 무가 반 정도 익으면, 당근과 다시마를 넣고, 무가 푹 익을 때까지 끓인다.
17. 국물의 맛이 우러나면,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19. 끓는 물에 손질한 무와 대파를 넣는다.
20. 무가 푹 익으면, 꺼내어 용기에 담고, 남은 재료를 넣어 국물을 우려낸다.
21. 국물을 맑게 하기 위해, 면보를 이용하여 건더기를 거른다.
24. 양파가 투명해지면, 흐르는 찬물에 면보를 빨아, 건져낸다.
25. 양파를 용기에 담고, 남은 재료를 넣어 푹 끓인다.
<무와 대파> * 무: 무의 뿌리 부분과 밑동 부분에는 비타민 B, C, D, 칼슘, 철분, 섬유소,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몸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해열에 좋다.
또한, 섬유소가 많아 소화에도 좋으며, 칼슘과 철분이 많아 지혈과 속 쓰림에도 좋다.
또한, 연포탕에 많이 넣는 무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 성분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칼슘, 철, 식이 섬유, 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해독력도 좋아,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파는 육류나 어류의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멸치> * 멸치: 멸치는 칼슘과 철분, 인, 단백질 등이 풍부하므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므로 뇌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말린 멸치는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하거나, 가루로 내어 요리의 밑 국물로 쓸 수 있다.
* 멸치: 잔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다듬어,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생강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씻는다.
<경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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