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잡채의 효능



영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잡채의 효능


영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잡채의 효능

‘웰빙’이 뜨면서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특히 몸에 좋은 채소를 여러가지 재료로 만든 ‘잡채’는 여러가지 재료가 어울려 색다른 맛을 내면서도 영양은 그대로라 더욱 좋은데요.

오늘은 그 잡채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잡채란?

잡채는 당면이 주재료가 되는 몇 가지의 채소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여러 가지 재료가 함께 어울려 만드는 음식입니다.
잡채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가는데, 고기나 해물, 여러 가지 버섯과 나물, 또는 좋아하는 계절의 재료들을 한데 어울려 무쳐서 먹기도 하고 볶아서도 먹습니다.

계절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를 구할 수 있으며, 당면을 삶아 무쳐서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당면은 쌀가루에 채소나 과일을 섞어 반죽해 얇게 밀어 낸 국수로, 보통 다섯 번 정도의 물에 담가서 삶아 미리 물에 불려둡니다.

당면을 삶은 뒤 당면의 물기를 뺀 후 기름에 볶아서 간장, 설탕, 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무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잡채의 효능 1 다이어트 잡채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당면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100g에 약 70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특히 당면의 칼로리는 100g당 5kcal로, 우동이나 국수보다도 칼로리가 낮습니다.


2 면역력 향상 잡채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가 있는데, 이들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3 변비예방 잡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것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활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당면으로 잡채 만드는 법 1. 당면 불리기 잡채를 만들기 두 시간 전에 당면을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불린 후에 삶아야 탄력도 있고 부드러워 잡채를 만들기 좋습니다.
당면은 하루 정도 불려주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없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에 삶아야 불지 않고 맛있는 당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야채 썰기 재료들을 채썰어 놓습니다.

특히 시금치는 오래 데치면 색이 변하고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마지막에 넣어야 좋습니다.

3. 야채와 고기 썰기 고기는 채썰어 양념에 재어 놓습니다.


당면은 미리 불려 놓았기 때문에 바로 볶아도 됩니다.

고기는 양념에 재우기 전에 미리 고기를 볶아 재우면 양념이 고기에 충분히 배어들기 때문에 좋습니다.
고기의 양념은 간장, 설탕, 후춧가루, 맛술,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두고 불고기용으로 나온 불고기감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당면 볶기 당면은 삶아서 물기를 뺀 뒤에 다른 재료들과 함께 참기름에 볶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른 재료들과 함께 참기름으로 볶아야 불지 않습니다.

잡채 볶는 법 1. 당면 볶기 당면을 미리 불려 놓았기 때문에 바로 볶을 수 있습니다.
2. 재료들과 섞기 당면과 다른 재료들을 따로따로 볶아야 맛도 좋고 잘 섞일 수 있습니다.

당면을 볶다가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1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물을 넣어서 간을 한 뒤에 접시에 담아냅니다.


잡채를 맛있게 만드는 법 1. 양념장 만들기 당면은 미리 불려두었기 때문에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붓고 양념을 넣어서 잘 버무린 후에 접시에 담기 직전에 뜨거운 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 참기름과 설탕을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2. 당면 볶기 1번에서 볶다가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무친 후에 접시에 담아냅니다.

잡채에 넣는 당면 당면이 투명해지면 다 삶아진 것인데, 당면을 삶을 때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나고 잘 퍼지지 않습니다.

당면을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는데, 당면이 투명해지면 다 삶아진 것인데, 당면을 삶을 때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나고 잘 퍼지지 않습니다.
3. 초고추장 만들기 초고추장은 초고추장을 만들 때, 설탕대신 배나 레몬을 갈아넣으면 새콤달콤하고, 잡채의 색깔도 예쁘게 나옵니다.

초고추장을 만들 때 식초와 물엿을 같은 비율로 섞어 넣어도 좋습니다.
4. 초고추장과 고기잡채 만들기 초고추장 양념에 무쳐낸 당면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접시에 담을 때는 초고추장을 함께 둘러내도 좋고, 초고추장 양념에 무쳐내고 맨 나중에 잡채를 담아낼 때 함께 담아내도 좋습니다.


초고추장 양념에 무쳐낸 당면에 고기를 넣고 싸서 드셔보세요.

* 재료: 당면 100g, 시금치 1⁄2단, 달걀 3개, 소금·올리브유·후춧가루·밀가루·청주 1큰술씩 * 부재료: 고기·새우 200g씩, 당근·양파 1⁄2개씩, 표고버섯 4장, 피망 1개, 참기름·통깨 1⁄2큰술씩, 토마토케첩 3큰술, 소스(고추장 3큰술, 육수 10큰술, 설탕·레몬즙 2큰술씩, 녹말물 1큰술) * 조리법 1. 당면은 미리 불려놓는다.
시금치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2∼3분간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놓는다.

2. 당근과 양파, 포고버섯은 한입 크기로 썰어 놓는다.
3. 달걀은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 후, 올리브유로 두른 팬에 넣어 지단을 부치면서 볶는다.

4. 준비한 재료는 쟁반에 소담스럽게 담아낸다.

5. 4의 재료가 식으면 채썬 시금치와 볶은 재료들을 모두 섞어 그릇에 담고 달걀지단을 올려낸다.

시금치 무침 재료: 시금치 200g, 식용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 조리법 1.시금치는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볼에 시든 잎을 골라내고 한 켜 깔고 그 위에 다진 마늘, 소금, 깨, 참기름을 넣고 시금치를 무친다.

3.넓은 그릇에 2를 넣고 고추장 양념을 하여 무치는데, 시금치 무침의 무칠 때 고추장을 더 넣고 무쳐서 농도를 맞추어 낸다.
시금치 고르는 법 1. 잎이 진한 녹색이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2. 잎이 깨끗하고 시들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3. 어리고 색이 진한 것을 선택한다.

4. 줄기가 굵고 윤기가 있으며, 뿌리가 짙은 붉은색인 것을 선택한다.
시금치 보관법 시금치는 저온에 약하고, 수확 후 조금씩 소모되기 때문에 생것의 상태를 오래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금치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시금치의 저장 온도는 5°C가 적당합니다.

4°C일 경우 10∼20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하지만, 다른 채소와 구분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시금치와 다른 채소를 함께 보관하면 시금치에 붙어 있는 모든 성분이 시금치에 가장 먼저 닿기 때문입니다.

5. 데친 후 물에 담갔다가 바로 꺼내서 싱싱한 상태를 유지한다.
시금치 씻기 시금치는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