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칫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치를 담가 먹는 인구는 3,000만 명 시대를 넘어 어디를 가도 김치를 만나는 시대가 되었죠.
김치의 맛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섭씨 0~10도입니다.
그러나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요.
김치가 익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해 냄새가 나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랍니다.
김칫국은 김치가 발효 과정을 통해 김칫국 특유의 신맛을 내는 것이죠.
김칫국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김칫국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김칫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치를 담그는 방법은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것은 비슷합니다.
배추나 무는 배추와 무청이 싱싱하고 속이 너무 꽉 차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김치는 너무 크거나 단단한 것보다 중간 크기의 배추를 고릅니다.
배추는 푸른 잎이 많을수록 좋은데요.
푸른 잎이 많은 배추는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 등의 영양소 함량이 높아 김치의 영양이 좋아집니다.
또한 푸른 잎 부분에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김치의 영양을 향상시켜 준답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을 많이 넣는데요.
소금을 많이 넣으면 배추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김치가 싱거워집니다.
그러나 김치의 짠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을 적게 넣어야 합니다.
고들빼기는 쓴맛이 강한 식물로 김치의 쓴맛을 덜어 줍니다.
고들빼기는 뿌리에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삼, 산삼과 비슷한 효능을 지닌 허브로 고들빼기를 김치로 담가 먹으면 인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물에 절인 다음 배추를 줄기에서 잎 방향으로 잎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4시간 동안 절여야 맛이 좋아집니다.
또한 배추의 끝부분을 잘라내고, 겉잎을 떼어낸 배추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재빨리 헹궈야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배추는 절이는 과정에서 열을 받아서 비타민 C와 아미노산, 효소 등이 증가하고, 단맛도 증가하게 됩니다.
배추는 4~5월쯤에 나오는 것이 적당하며, 수분과 비타민 C, 무기질, 식이 섬유가 많은 제철 음식입니다.
오이는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채소인데요.
우리가 즐겨 먹는 오이지, 오이소박이와 같은 반찬의 주재료가 바로 오이랍니다.
오이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륨 함유량이 많아 부기를 빼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또 갈증을 풀어주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오이는 생으로 먹거나, 오이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는 수분이 95%를 차지할 정도로 수분이 많은 채소로, 갈증이 날 때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달랠 수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도 오이를 즐겨 먹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아삭한 식감 때문에 오이는 샐러드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지만 오이를 갈아서 오이즙이나 얼음을 넣은 오이냉국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오이는 칼륨과 비타민 C,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감기에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매실이 효과적인데, 매실은 사과산, 구연산,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며, 설사를 멎게 한답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인 매실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설탕을 넣고 조리해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이때 매실차에 꿀을 넣어 먹으면 더 좋은데요.
따뜻하게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소화를 촉진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잘 붓지요.
매실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서 목감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김칫국은 김치와 밥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별다른 재료가 필요하지 않은 음식입니다.
김치에 밥을 말아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랍니다.
김칫국과 비슷한 음식으로는 시래깃국, 콩나물국, 시금치국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은 김치와 시래깃국, 콩나물국, 시금치국이 있는데요.
시래깃국에는 시래기, 무청, 들깨가루, 된장, 마늘, 들깻가루 등이 기본 재료로 들어가며 맛을 내는 재료로는 된장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마늘은 김칫국에 넣지 않습니다.
콩나물국에는 콩나물, 마늘, 파, 양파, 소금, 새우젓, 국간장 등이 필요하며, 김치와 다르게 국물 맛을 내는 재료는 새우젓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김칫국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간을 세게 해야 하는데요.
김칫국을 만들 때는 간을 할 때 소금만으로 간을 하는 것보다 액젓을 넣어 간을 하면 감칠맛이 증가하고, 김칫국을 오래 보관하는 데도 좋습니다.
김치를 보관할 때는 온도는 0도에서 10도 사이가 적당하며, 김치는 햇빛이 들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김치는 랩으로 싸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김치를 썰 때는 가로, 세로로 2~3등분 한 다음, 세로로 썰어 주기를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김치는 담근 후 빨리 먹는 것이 좋은데요.
먹고 남은 김치는 밀봉해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두면 신맛이 증가하고, 영양 손실이 생길 수 있답니다.
김칫국은 계절이나 재료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는데요.
외국에서는 김칫국을 즐겨 먹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김칫국을 잘 먹지 않는 편이죠?
하지만 김칫국은 건강에 좋은 우리 음식이랍니다.
오늘 알아본 김칫국의 효능을 잘 기억하시고, 김치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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