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리차의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보리차의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보리차의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는 우리 민족이 만든 가장 훌륭한 음료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중요한 음식의 하나로 보리차를 즐겨 마시기도 했습니다.

우선 보리차의 효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식사 전후에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를 돕고, 식후에 차로 약 30분간 땀을 흘리면 심한 갈증을 다스리며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보리차에 함유된 당분이 분해돼서 생긴 설탕은 흡수되지 않고 설탕의 당분을 분해시킨다.
보리차를 마실때 설탕을 첨가하여 마시면 설탕의 당분을 분해해서 보리차에서 단맛이 나게 해야 제대로 보리차의 효능이 발휘된다고 합니다.

1. 보리차는 독이있다.
보리차는 산성을 중화시키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소화기관을 청소합니다.

보리차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보리는 겉보리와 쌀보리가 있습니다.

겉보리는 껍질이 단단하지 않고 쌀보리는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보리차를 만들 때 겉보리와 쌀보리를 섞어서 써도 됩니다.


그래서 겉보리로 만든 보리차를 마실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합니다.

겉보리는 수분 함량이 가장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쌀보리는 수분 함량이 적습니다.
겉보리와 쌀보리를 반반씩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는 겉보리와 쌀보리를 늦가을이 되기 전에 베어다가 소쿠리에 널어서 따뜻한 방안에 두어 싹을 내어 말린 것입니다.
겉보리는 보리쌀 가운데 제일 작은 것으로 보리의 새싹이 가장 많이 자란 상태이고 쌀보리는 보리 중에서도 가장 싹이 많이 자란 상태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고, 변비와 설사가 모두 보리차와 같은 보리로 만든 차에는 없습니다.
비타민 B1, B2가 많이 들어 있고, 식이섬유도 많습니다.

쌀보리는 쌀에 비해 섬유 성분이 5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변비와 설사에 좋습니다.


쌀보리는 싹이 노랗게 삭아서 익을 때에는 낟알이 둥글게 뭉치지 않고 길쭉하며 점성이 더 큽니다.

보리차를 만들 때에는 낱알이 부서지지 않도록 볶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겉보리를 볶아서 사용하면 더 구수한 맛이 납니다.
또 풋내도 덜 나고 고소한 맛이 더 진합니다.

보리가 싹을 낼 때에 수분이 적어서 녹말 성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밥을 지을 때에도 보리를 넣으면 밥이 더 찰지고 부드럽습니다.

보리는 밥을 하든지 죽을 쑤든지 쌀에 비해서 물을 많이 넣습니다.
보리가 충분히 삭아서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밥맛이 부드럽고 구수하며, 쌀에 비해서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를 ‘보리밟기’라고 합니다.

보리가 싹이 돋아나면 다른 풀보다 먼저 자랍니다.

그 때에 보리 새싹을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보리 새싹이 너무 길면 가위로 싹둑 잘라주어야 합니다.

싹둑 잘라준 보리 새싹을 햇볕에 바짝 말립니다.
바짝 말린 보리 싹을 물에 담아서 보리에 물이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너무 오래 담글 필요 없습니다.
쌀보리는 싹이 다 익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비빌 필요가 없습니다.

보리쌀을 완전히 불리지 않고 덜 마른 상태의 것을 손으로 비벼도 됩니다.


쌀보리쌀은 겉만 살짝 거뭇거뭇하고 속은 하얗습니다.

손으로 비벼도 되고, 채로 바쳐도 겉보리쌀과 쌀보리쌀이 잘 분리되지 않습니다.

겉보리쌀은 쌀보리보다 더 고소합니다.
겉보리쌀을 비벼도 아주 부드럽고, 쌀보리를 비벼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말린 보리쌀을 손으로 비벼도 됩니다.
보리쌀에 물만 잘 붓고 손으로 비비면 보리쌀이 잘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됩니다.

그러나 보리껍질은 물에 넣고 끓이면 섬유소가 없어지고 부드러워져서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보리잎은 연한 갈색을 띱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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