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맛있는 조개탕을 먹고나니 아침부터 속도 든든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조개탕의 효능 –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피부미용과 숙취해소의 효과까지!
조개류의 해감시간은 대략 2~3시간이나 될 정도로 오랜시간동안 해감을 해야 합니다.
해감시간이 오래 걸리는 조개를 해감하는 동안 영양성분들이 빠져 나가기 쉽지 않을텐데요.
이런 해감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것이 바로 해감시간에도 녹지 않고 남아있을수 있는 글루탐산과 핵산이죠.
특히 조개탕의 경우 해감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줄수 있는 글루탐산과 핵산이 풍부한 조개인데요.
이 핵산의 경우 몸에 좋은 성분이지만 사람 몸속에 들어가서 소화를 방해할수 있는 휘발성 성분이라는것도 기억해주세요!
이런 핵산이 풍부한 조개들로 만드는 조개탕은 우리몸에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은데요.
우선 조개탕을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피로회복에도 좋아 피곤한 몸을 풀어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타우린 이외에도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에 충분한 영양을 주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타우린은 조개뿐만 아니라 낙지,오징어,문어,문어다리 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타우린이 풍부한 조개탕 자주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조개에는 비타민B1과 B2 비타민B6도 풍부하며 조개의 해감시간도 줄여주고, 다이어트와 숙취해소의 효과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지락에도 이런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그리고 바지락은 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간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지락에는 타우린,비타민B1,B2,철분,단백질,칼슘,마그네슘,요오드 등 좋은 성분들이 풍부한 조개류인데요.
이런 영양성분들이 풍부한 만큼 간건강에는 좋은 식품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숙취해소에는 바지락과 함께 모시조개살구탕도 함께 포함이 되는데요.
지금부터 맛있는 조개탕을 같이 끓여보도록 할까요?
1인분 기준으로 준비했습니다.
조개탕에 들어갈 재료들 입니다.
모시조개와 바지락, 그리고 콩나물과 미더덕입니다.
우선 모시조개살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해감할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해감시간이 오래걸리는 조개류이기 때문입니다.
해감을 했다면 조개탕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해볼까요?
콩나물은 먼저 머리와 꼬리를 떼어 손질해주세요.
콩나물은 조개탕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기 때문에 조개탕에 넣으면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미나리도 손질해주세요.
미나리에는 비타민C와 A,칼륨,철분,인이 풍부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때문에 조개탕을 끓였을때 미나리의 향이 풍부하여 입맛을 돋구어 준다고 합니다.
미더덕은 소금물에 씻어줍니다.
이렇게 손질된 채소들을 전골냄비에 보기좋게 담아주세요!
조개탕은 채소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채소들을 보기좋게 담아주어 끓여주세요.
채소육수는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살짝 넣어주었다가 조개만 넣어주시면 되기 때문에 오래끓일 필요가 없습니다.
채소육수가 끓어오르면 손질해둔 모시조개를 넣어주세요.
모시조개를 넣고 난 후에는 불을 중불정도로 줄여주시고 모시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주세요.
모시조개가 입을 다 벌린후에는 조개살이 익을때까지 끓여 주시고 조갯살을 발라먹은 후에는 채소육수만 부어주세요.
채소육수를 부어 끓게 되면 조개살만 익게 되어 먹기도 편한 조개탕이 된답니다.
조개살을 다 드신후 조개육수가 남지 않도록 센불에서 국자로 국물을 떠서 조개살을 걸러가며 국물까지 드시면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은 조개탕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조개탕은 아침식사로도 좋은데요.
특히나 바쁜 아침시간에는 간단하게 끓여먹을수 있는 조개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아침식사용 조개탕 끓이는 방법 – 모시조개와 바지락만 있으면 됩니다.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1.5컵이면 끓이실수 있습니다.
모시조개 1.5컵, 바지락 1.5컵, 콩나물 1줌, 미더덕 1줌,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소금, 후추, 달걀 1개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해감을 해두었다가 해감이 다된 조개탕을 끓여보세요.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했습니다.
1. 모시조개는 미리 삶아 해감을 시켰습니다.
해감이 다된 모시조개를 찬물에 가볍게 씻은후 체에 바쳐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조개를 건져냅니다.
2. 조개의 입이 벌어지는 순간까지 강한불에 끓여 조개를 입을 다 벌릴때까지 끓여주세요.
조개를 건져낸 국물은 고운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따로 담아줍니다.
3. 콩나물과 미더덕을 손질해줍니다.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준비해주세요.
4. 콩나물과 미더덕, 조개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불을 꺼줍니다.
불을 끄면 이런 비주얼의 조개탕이 완성이 됩니다.
해감해둔 모시조개살을 체에 바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줍니다.
조개살은 그냥 그대로 드셔도 되고, 기호에 따라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고 조개살을 살짝 익혀드셔도 됩니다.
모시조개는 1~2번정도의 해감을 하시면 되는데요, 해감을 할때는 옅은 소금물에서 해감시간을 조금 줄여주시면 됩니다.
해감을 했다면 조개탕을 끓여보세요.
준비된 채소들을 전골냄비에 보기좋게 담아주세요.
채소국물은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살짝 얼려두셨다가 끓여주셔도 됩니다.
조개탕이 다 끓었습니다.
이제 시식을 해볼까요?
모시조개, 콩나물, 미더덕이 보기좋게 올라가있어 국물이 시원해 보이네요.
그리고 조개탕에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시면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볼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끓여진 조개탕을 밥을 말아 드시면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식이 된답니다.
조개탕에 미더덕을 넣어 먹어보니 미더덕에서 바다향기가 났습니다.
미더덕을 씹어먹으니 바다향기가 입안가득 퍼졌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조개탕을 먹고나니 아침부터 속도 든든해지는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조개탕을 끓여드실때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좀더 넣어 끓여드시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맛있는 조갯탕을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국물요리는 오래끓이게 되면 쉽게 질리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조개탕은 다른 국물요리에 비해 오래끓여도 쉽게 질리지 않는 국물요리이기 때문에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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