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양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전어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어는 지방이 적고, EPA와 DHA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도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전어를 추천한답니다.
전어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좋지 않은 전어 구별법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몸에 비늘이 많은 전어, 비늘이 많은 편이 좋은 전어입니다.
비늘이 많은 편이 더 맛있기 때문!
하지만 몸에 비늘이 많은 전어는 비린내가 심하고, 맛이 퍽퍽할 수 있습니다.
2. 전어는 잔가시가 많은 종이 좋습니다.
잔가시가 많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다고 하네요.
3. 전어는 배가 터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전어가 클수록 살이 적어 배가 부른 전어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전어는 큰 것이 맛있기 때문에, 배가 터질듯하게 많이 먹으면 더 맛있는 전어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4. 전어는 뼈째 썰어야 합니다.
그래야 뼈가 씹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더 맛있습니다.
5. 전어 젓갈은 염장을 많이 한 것보다는 살이 통통히 올라 탱탱하고 단단한 젓갈이 좋다고 해요.
6. 전어가 신선하다면 비늘이 많이 벗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쪽의 비늘이 가장 마지막에 벗겨진 것이 가장 신선한 전어입니다.
7. 전어는 크기가 클수록 맛있습니다.
전어에는 크기가 클수록 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렇듯 전어는 맛도 좋고 영양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생선입니다.
그럼 이제 영양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전어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1. 건강한 생활의 도움이 되는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7.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전어에는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1.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더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 전문가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고 항상 꼽는 전어, 이제는 맛있는 생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몸에 좋은 생선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양 전문가들이 전어 먹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전어회를 먹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전어 된장구이입니다.
전어를 된장양념장에 발라 구운 것으로, 전어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입맛을 돋우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장점만큼 단점도 있지요.
네 번째로는 전어 회 비빔밥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전어무침입니다.
전어 무침은 전어에 무와 고춧가루, 생강, 마늘을 넣어 매콤새콤한 양념으로 무친 것으로, 매콤달콤 입맛을 돋아줍니다.
여섯 번째로는 전어 구이입니다.
일곱 번째로는 전어 튀김입니다.
전어는 잔가시가 많아 뼈가 많은 생선이지요.
여덟 번째로는 전어 된장국입니다.
전어를 머리, 내장, 비늘, 뼈를 제거한 후, 물과 된장을 넣고 뼈가 물러지게 푹 끓이면 되지요.
마지막으로 전어 죽입니다.
전어를 곱게 다져 찹쌀죽에 넣고 끓여 마지막에 풋고추와 파를 넣으면 담백한 전어죽이 만들어집니다.
이외에도 전어를 이용한 요리법은 무한합니다.
전어를 이용한 전어젓갈은 가을 젓갈 중 제일로 손꼽힙니다.
전어를 소금에 절여, 건져 담은 것을 어장이라고 합니다.
생선을 소금에 절여 독에 저장하는 방법은 전어, 갈치, 오징어와 같이 부패하기 쉬운 수산물이나 항아리에 저장하는 전어, 조개류인 굴, 성게와 같은 수산물은 소금에 절인 후 다시 가공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을 어장이라고 합니다.
전어젓의 담금법은 소금은 미리 뿌려 절여놓고 위에는 하얀 새순인 배춧잎을 덮어놓아 숙성 중에 수분이 배어 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3∼5일 정도 두었다가, 이물질을 골라내고 다시 햇볕에 삭힌 것을 전어젓갈이라고 합니다.
또, 가자미식해와 함께 담가 먹기도 합니다.
등뼈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인데, 멸치젓갈을 달여서 걸러낸 뼈와 무를 항아리에 넣고 발효시키면 맛있는 전어뼈젓이 만들어집니다.
전어뼈젓은 전어회무침을 하거나, 전어찌개를 할 때, 전어조림을 할 때 넣으면 맛깔스럽습니다.
이때 잡은 전어가 아니더라도, 가을이 되면 전어를 잡으려는 어선이 많이 들어옵니다.
1년을 기다려 잡은 전어라 신선함부터 다르지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전어구이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칩니다.
전어는 성질이 급해 잡히는 데로 죽고, 수족관에서 죽고, 배가 터져 죽고 해서 잡기까지는 상당한 애로점이 있습니다.
이런 전어를 전어구이로 하여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노릇하게 구운 전어구이는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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