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잡채를 먹을 때는 기름진 고기를 먹을 때보다 더 마음이 편안합니다

저는 잡채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음식이라 생각하고, 또 자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잡채가 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일까요?

그것은 잡채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 해산물 등이 들어가는 만큼 우리 몸에서 이런 재료들을 먹을 때 필요한 화학반응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효능은 역시 풍부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열량을 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보다 더 많은 열량을 내도록 대사가 유도됩니다.

(탄수화물은 뇌를 포함한 몸에서 많은 활동을 하도록 만듦) 잡채 속에는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당면의 주재료인 당면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대신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꽤 오랜시간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일반 밀가루 면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먹게되면 금방 배가 꺼지지만 잡채를 만드는 당면에는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잡채에 들어가는 다양한 색깔의 야채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이 부족하게 되어 이런 무기질을 제공하는 과일과 야채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일과 야채는 생각보다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한 끼에 대략 1시간을 넘는 식사를 하게 되면 당연히 열량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먹을 때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적은 잡채를 같이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는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잡채에는 생각보다 지방이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잡채를 먹을 때는 기름진 고기를 먹을 때보다 더 마음이 편안합니다.

고기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지만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또 고기를 먹을 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찔 것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집에서 잡채를 만들어 먹어 보면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들보다 열량이 덜 나갑니다.

특히 시금치에는 이 아미노산들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시금치무침을 하게 되면 다른 음식보다 더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돼지고기도 단백질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더 이롭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가 고열량 음식이기 때문에 잡채로 드실 때는 고기를 적당히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 시금치와 두부, 고기, 해산물, 버섯 등은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여 살찔 걱정을 덜어주기 때문에 더 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야채가 들어가 있는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들을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음식들을 드시면서 운동을 조금 병행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한 달에 한번씩은 나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서, 또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잡채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양이 풍부한 잡채를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운동도 하시고, 또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잡채를 만들었던 저의 음식 포스팅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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