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임금들에게 쌍화탕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외국 전문가들이 칭찬하는 쌍화탕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만큼 우리 몸에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약재인데, 여기서 잠깐, 그 옛날 왕족만 먹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선시대 임금들에게 쌍화탕은 어떤 의미일까요?
쌍화(雙和)란, 음양이 서로 화합하여 잘 먹고 잘 산다는 의미입니다.
즉, 쌍화탕의 유래는 음양화합(陰陽和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 몸이 따뜻해지는 원리가 뭔가요?
에서는 쌍화탕의 약리작용을, “기혈쌍보(氣血雙補, 음과 양을 함께 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쌍화탕의 약재인 당귀, 숙지황, 백작약, 천궁, 황기, 계피, 생강은 음과 양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음과 양의 기운을 고루 채워준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 몸에 음(陰)과 양(陽)의 기(氣)가 골고루 잘 순환되어야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3. 쌍화탕의 효능 1) 황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약재입니다.
쌍화탕의 처방에 황기는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고, 더운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는 황기의 속성이 따뜻한 성질이라서 그렇습니다.
2) 계피는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더운 기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찬 기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3)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계피와 마찬가지로, 몸이 찬 사람에게는 좋습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4) 생강은 몸의 습(濕)을 조절해 주어 열을 내리고, 습을 제거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쌍화탕의 성분이 뭔가요?
쌍화탕의 구성요소는 당귀, 숙지황, 백작약, 황기, 천궁, 계피, 감초입니다.
즉, 음양의 조화를 잘 맞추어 주는 대표적인 약재들이 쌍화탕의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성분들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1) 당귀: 보혈작용 2) 숙지황: 보혈하고 보하는 효능 3) 백작약: 보음하고 보하는 효능 4) 천궁: 몸보신, 보혈하는 효능 5) 계피: 따뜻하여 모든 경락을 잘 소통시키는 효능 5. 쌍화탕은 얼마나 오래 먹어야 하나요?
“쌍화탕에 인삼을 넣으면 얼마나 오래 먹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 또한, “쌍화탕을 얼마나 먹어야 몸이 따뜻해 질까요?” 라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먹은 약은 몸안에서 일정한 작용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어서 그 약성분이 몸안에 일정한 작용을 하여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쌍화탕은 약성분이 몸을 보하는 작용을 하지만, 몸이 찬 사람에게는 그 보약이 찬 기운을 더욱 강하게 해서 온 몸이 더 차지면서 아프고,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열을 더욱 더 내게해서 몸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어 병이 더욱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즉, 약성분의 작용이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6. 우리 가족은 왜 감기에 잘 걸릴까요?
감기는 크게 풍한감기, 풍열감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풍한감기는, 찬 기운이 몸에 들어오거나,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차가운 기운은 몸에 들어오거나, 찬 기운이 땀구멍을 통해서, 몸 속에 들어와 몸의 균형이 무너져 있을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약성분이 강하면, 그 약성분이 작용하여 몸이 차면서 기운이 없는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찬 기운에 더욱 주의하고, 뜨거운 기운에 주의하고, 몸이 찬 사람은 뜨거운 기운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가 잘 걸리는 것은 감기를 앓을 만큼, 몸에 체력이 없어지면서, 감기를 앓을 정도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몸에 열이 차고 열이 나면, 찬 기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7. 쌍화탕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에 보면, 을 먹으면, 풍한감기에는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고, 온 몸이 훈훈해지며, 추위를 좋아하고,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해져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이 열을 내리고, 열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라는 책에도, 이 감기에 특히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8. 이라는 약을 먹으면, 정력이 약해지는 거 같은데.
이는 그 약재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몸이 찬 사람에게는 이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이 좋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력을 보충하고 싶으면, 이 아니라 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 과 의 효과는 같은가요?
쌍화탕은 우리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서, 면역력을 높여 감기가 잘 걸리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우리가 감기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 은 같은 약으로, 이 보다 더 강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을 꾸준히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가 잘 걸리지 않게 됩니다.
10. 과 은 다른 약인가요?
네, 똑같은 약입니다.
과 의 작용을 보면, 의 약성이 매우 강해서, 우리 몸에 들어온 약성분이 빨리 몸에 작용하도록 작용하는 것이 입니다.
반면, 은 의 약성을 부드럽게 만든 약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약성분이 작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즉,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약효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 은 같은 약이나, 약의 효능은 다릅니다.
11. 은 뜨거운 약이고, 은 찬 약이라는데, 왜 은 먹고, 은 먹지 못하나요?
은 약성이 매우 강해서, 약 성분의 작용이 매우 빠릅니다.
우리가 약을 먹을 때, 약 성분이 몸 안에서 작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또 그 작용을 빨리 나타나게 하는 약도 있지만, 약효가 나오는 데에 시간이 걸리거나, 약효가 천천히 나오는 약도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을 먹으면 빠르게 몸에 약효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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