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쑬 때의 물의 양은 쌀알이 완전히 풀렸을 때의 죽의 양인 5~8배가 적당하다



죽을 쑬 때의 물의 양은 쌀알이 완전히 풀렸을 때의 죽의 양인 5~8배가 적당하다


죽을 쑬 때의 물의 양은 쌀알이 완전히 풀렸을 때의 죽의 양인 5~8배가 적당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놀라운 죽의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죽의 효능 죽의효능 죽은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아침에 먹는 음식으로 널리 애용해왔다.

조선 왕조 때 사색제(四色堤)인 소춘절(小春節)에 궁중에서는 표고, 석이, 표고, 목이, 밤 등의 버섯을 볶거나, 간장, 설탕을 넣어 조미하여, 아침에 은은한 향을 즐기며 식사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궁중 죽은 전채요리, 주요리, 밥과 찬을 제외한 곁찬(반찬)과 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은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기도 하고, 때로는 깨소금을 쳐서 먹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흰죽이라 하여 닭고기를 넣어 끓인 것도 있었으며, 궁에서는 팥으로 앙금을 넣어 끓인 죽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죽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퓨전 죽이나 죽 요리를 한 다음에 간단한 죽으로 식사를 대용하거나 다과를 즐기기도 한다.
죽은 그 방법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하다.

쌀죽, 잣죽이 일반적이고, 쇠고기죽, 깨죽, 흑임자죽에 채소를 섞어서 만든 죽, 새우죽, 모자반죽, 오골계와 닭살을 섞어 끓인 오골계죽(烏骨鷄粥), 임포죽(?胞粥) 등이 있다.
죽은 아침에만 먹는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죽 자체를 즐기는 계층이 많아지면서, 죽에 여러 재료를 넣어 다채롭게 요리한 전복죽, 조개죽, 낙지죽, 버섯죽, 잣죽, 아욱죽, 흑임자죽 등이 있다.


그리고 간식으로 흔히 마시는 식혜도 죽의 한 종류이다.

죽은 쌀, 찹쌀, 조, 쑥, 흑미, 녹두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죽을 만든다.
죽을 만드는 방법은 쌀, 찹쌀, 보리 등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일반적으로 불린 쌀과 찹쌀을 빻은 후, 체에 쳐서 부드럽게 한 다음,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알갱이가 충분히 볶아지도록 쌀을 볶은 후 익으면 물을 붓고 끓인다.

죽 밥을 쑤다가 밥이 끓으면 밥을 3~5회로 나누어 넣고 뜸들이다(이를 고두밥이라 한다).

밥이 잘 되면 준비된 잣, 호두, 대추를 골고루 섞고, 소금 간을 하여 그릇에 담아낸다.

죽을 먹을 때, 불린 쌀을 참기름에 살짝 볶은 후 불려둔 찹쌀을 5초 정도 섞어서 죽을 쑨다.
죽을 먹고 난 뒤에는 볶은 깨를 잘 씹어 먹으면 고소한 깨맛을 느낄 수 있다.

죽은 그 형태에 따라서도 종류가 다양한데, 죽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쌀죽 쌀알이 완전히 퍼져야 한다.

쌀알이 덜 퍼지면 덜 퍼졌다는 증거이고 더 퍼지면 쌀이 더 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쌀에는 녹말이 함유되어 있고 찹쌀에는 아밀로펙틴이 함유되어 있다.

이 아밀로펙틴이라는 물질이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으로 쌀을 빻지 않고 먹을 때는 거의 소화되지 않고 그냥 배설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소화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쌀을 빻거나 체로 치는 등의 쌀을 분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죽을 만들 때는 쌀을 적당히 잘 빻아 알갱이가 잘 부서지지 않게 해야 하는데, 쌀알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곱게 가는 체가 필요하다.
죽을 쑬 때는 체에 얇게 친 쌀가루를 넣고 끓는 물을 쌀가루에 고루 뿌려서 나무 주걱으로 살살 섞어 주는 정도로 끓인다.

쌀을 조금 더 잘게 빻았다면 끓는 물을 쌀가루에 뿌렸을 때 쌀가루가 덩어리지는 효과가 생긴다.


쌀죽을 쑬 때는 체에 친 가루를 잘 펼쳐두고 끓는 물을 뿌린 다음에는 나무로 만든 조리로 잘 저어준다.

죽이 끓는 도중에 찬물을 부어 뭉치는 것을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쌀가루가 뭉쳐지지 않으면 죽을 쑤는 도중에 물을 붓는 방법은, 쌀가루가 엉겨 붙어 뭉쳐지는 것이 쉽기 때문에 좋지 않다.

쌀죽이 엉겨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무로 만든 조리로 저어주어야 한다.

이때는 나무 주걱으로 바닥을 천천히 저어주도록 한다.
죽을 쑤는 도중에 주걱을 잘 저어주어야 하는 이유는 쌀알이 잘게 부서져서 죽이 골고루 쑤어지기 위해서다.

쌀이 잘 부서지는 상태가 되지 않으면 쌀알이 골고루 흩어져서 죽을 쑤기 어려우므로 쌀이 약간 덜 빻아졌을 때는 물을 붓기 전에 잘 저어 주도록 한다.
죽을 쑴과 동시에 쑤는 경우에는 쌀알이 잘게 부서지고, 죽을 쑤는 도중에는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준 후, 죽을 쑬 때는 중간에 찬물을 부어서 죽이 골고루 뭉치기를 유도하는 과정을 거친다.


죽을 쑬 때에는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죽을 쑬 때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 주지 않으면 죽이 잘 섞이지 않고, 잘 저어주더라도 죽을 쑬 때 물의 양이 적당하지 않으면 죽이 삭아서 죽이 쑤어지면서 넘칠 수 있다.

쌀이 잘게 부서져 죽을 쑤기 적당한 상태가 되면, 참기름을 두르고 알갱이가 잘 풀어진 죽을 그릇에 담아낸다.
죽을 쑬 때의 물의 양은 쌀알이 완전히 풀렸을 때의 죽의 양인 5~8배가 적당하다.

쌀죽이 너무 되면 죽이 삭아서 넘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죽을 쑨 후에는 그릇에 찬물을 부어 죽을 식히도록 한다.

죽은 뜨거울 때 먹는 것이므로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 알갱이가 조금 남아 있을 때 불에서 내려 그릇에 담아냅니다.
(보통 죽을 쑬 때는 3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죽을 쑤다가 물을 넣고 끓이는 방법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잣죽 잣을 고아서 만든 죽은 특히 기력이 약해지거나 병을 앓은 뒤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좋다.

그러나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지방질이 풍부한 잣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주므로 배변이 쉽도록 도와준다.
생잣 100g을 죽을 쑬 때는 물 1컵을 넣어 믹서에 간 다음 고운 체에 내려 잣과 물을 따로 둔다.

아침ᆞ저녁으로 나누어 두 번 먹는다.
먹을 때 잣을 띄우지 않고 구운 김을 한 장씩 올려놓으면 맛을 더하기도 한다.

죽을 쑬 때는 참기름을 넣지만, 잣죽을 쑴과 동시에 찹쌀을 넣어 끓여주면 더욱 고소해진다.
콩죽 죽에 넣는 재료는 대두 2컵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씁쓸해지면서 아린 맛이 강해진다.
1. 콩은 불리지 말고 그대로 삶는다.

2. 불린 콩에 물을 넣고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삶는다.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냄비에 불린 콩, 물, 삶은 멥쌀을 넣고 2를 부은 후 끓인다.
4.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가면서 삶다가 콩이 완전히 익어서 뭉그러질 정도가 되면 나무 주걱으로 으깨면서 끓이다가 거의 다 익으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콩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5. 이 죽을 소금으로 간한 후 따뜻할 때 먹는다.
흑임자죽 흑임자죽은 노인이나 큰 병을 앓은 뒤, 위가 무력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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