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실파를 접시에 담고 고기를 썬 것을 보기 좋게 담아낸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외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실파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이 우리 나라 소비자들에게 실파에 대해 보다 많이 알려지고 실파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파를 이용한 요리는 아주 많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가 주로 먹는 것은 실파강회, 실파전, 실파부침 등이 있는데, 실파부침은 밀가루 반죽에 실파를 섞어 부쳐낸 음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실파부침이며,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 실파의 효능 ■ 실파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요즘 우리 나라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사람들은 더위에 헉헉 대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이 떨어질 무렵에 실파는 우리 입맛을 돋구어 주는 식품입니다.
실파는 본래 국을 끓이거나 찌개를 하는 양념으로 쓰는 파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먹던 파인데, 우리 조상들은 주로 겉절이를 해먹거나 다른 음식과 곁들어 먹으며 파가 가진 효능을 즐겼습니다.
또한 파는 우리 몸에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파는 영양 성분도 많지만, 이처럼 다양한 음식 재료로 쓰입니다.
그럼 실파의 어떤 영양 성분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요?
옛날에 할머니는 손자가 배가 아프면 손바닥에 실파를 놓고 그걸 으깨서 뿌려주면 금방 낫는다고 할 정도로 우리의 몸을 살펴보면 약 주머니와 같은 파를 볼 수 있습니다.
파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이황화프로필이란 성분은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 그리고 티아민이라고 하는 성분도 있는데, 이 성분들은 정력을 왕성하게 하고 뇌를 활성화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추위를 타는 사람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또한 파는 흰 대 부분은 비타민 B1, C, 디아민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파의 조리 방법 ■ 1. 파전 밀가루 반죽에 파를 썰어 섞어서 부치는 것으로, 밀가루에 섞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은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파강회 실파는 물기가 있는 채로 썰어서 양념장에 무친 다음 먹는 것으로 우리의 설날 음식으로, 파를 넣고 만든 음식입니다.
실파는 비타민 성분이 많고 연한 부분과 잎 부분에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실파는 비타민 A의 흡수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국이나 찌개에 파를 넣어 조리하거나 초무침을 해서 먹으면 몸에 아주 좋습니다.
3. 실파부침 실파와 밀가루, 계란, 식용유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실파를 넣어 팬에 지져내는 음식입니다.
실파를 프라이팬에 지져내면 실파에서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나며, 실파를 밀가루 반죽에 섞어주면 파전처럼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실파를 기름에 부쳐주면 실파의 아릿하고 알싸한 맛과 향이 기름냄새와 잘 어울려 더욱 좋습니다.
■ 실파의 섭취 활용 ■ 1. 실파강회 실파는 물기가 없는 채로 썰어서 양념장에 무친 다음 먹는 것으로 우리의 설날 음식으로, 파를 넣고 만든 음식입니다.
실파는 비타민 A 성분이 많고 연한 부분과 잎 부분에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실파를 이용한 요리법 ■ – 재료 실파 50g, 잣 1 큰술, 쇠고기 100g, 꿀 약간, 초고추장 양념 고추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1 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1) 쇠고기는 채썬다.
2) 실파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서 가로로 3cm 간격으로 썬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칼로 곱게 다진다.
4) 고추장에 참기름과 식초.
설탕.
다진마늘.
5) 실파를 가지런히 놓은 후 잣을 한 숟가락 얹고 돌돌 말아 데친 미나리로 묶는다.
6)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실파를 접시에 담고 고기를 썬 것을 보기 좋게 담아낸다.
– 재료 실파 200g,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34컵씩, 얼음물 1컵, 달걀 1개, 식용유, 소금 조금 1) 실파는 다듬어 깨끗이 씻고 소금을 골고루 뿌려 서로 엉겨 짓이겨서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이게 무친다.
2)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 국자 떠 넣고 실파를 뭉치지 않게 흩뜨려 가며 지진다.
3) 달걀은 소금을 잘 섞어 풀어 놓고, 1과 2를 잘 섞는다.
4) 파전을 접시에 담고 3을 곁들여 낸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