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을 먹을 때는 찬물이나 소금물에 씻지 말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놀라운 콩나물국의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콩나물은.
콩나물이라는 건 다 아시죠?
콩나물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식품이죠.
콩나물이 우리 식탁에 없어선 안될 식품인 이유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콩이 싹이 틀 때 생기는 비타민C는 콩나물 뿌리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콩나물 무침은 비타민C가 풍부한 비타민C의 공급원이 되는 것이죠.
콩나물국을 먹을 때는 찬물이나 소금물에 씻지 말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비타민C가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이죠.
비타민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mg정도입니다.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익혀서 먹어야 되는데, 콩나물국은 콩나물 뿌리가 충분히 익어 통통해지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분 정도만 뚜껑을 열고 삶는 게 비타민C의 손실을 막는 방법이랍니다.
또 콩나물국은 숙취를 유발하는 황화아릴류와 아스파라긴산을 제거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과산화지방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고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국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콩나물에는 콩에는 없는 비타민C가 많기 때문이죠.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좋은 건, 콩나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거나 인공조리를 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콩나물에 있는 비타민C는 대두(大豆)의 1.4배나 되는데, 콩나물 100g당 비타민C함유량이 19mg이나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바이타민 C’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비타민C 성분은 마늘의 6배, 파의 3배나 들어 있기 때문에 콩나물을 ‘백채(白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콩나물은 특히 술 마시고 난 후에 꼭 필요한 식품입니다.
콩나물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콩나물국은 국과 찌개의 중간 형태로, 국에서도 맛을 낼 수 있지만 국물 요리가 지겨울 때 산뜻한 맛을 내기 위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나물에는 콩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콜린(비타민B)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씹는 자극이 좋습니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콩나물국을 먹는 게 좋습니다.
또 콩나물에는 다른 콩과 달리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한끼 식사로 거뜬한 콩나물국!
콩에서 자랄 때는 1.5~2.3%의 비타민C가 있지만, 콩나물만 싹이 났을 때는 8%로 껑충 뛰어납니다.
또한 콩이 발아 했을 때는 몸체에 비해 8배 정도로 많은 비타민C가 생성됩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것 외에도 인체에서 비타민B군이 생성되는 것을 돕는 나이아신이나 판토텐산, 비타민B1도 풍부합니다.
비타민B군은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물에 담가두거나 볶는 것입니다.
이때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콩나물이 가지고 있는 엽록소라는 색소를 이용하는 것이기에, 물에 담가두면 대부분의 영양소는 빠져 나오게 됩니다.
콩나물은 싹이 돋는 사이에 성분의 변화가 있는데, 그 주성분은 단백질이고, 비타민B는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싹이나 뿌리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해서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이죠.
또 수분 함량이 늘어납니다.
싹이 날 때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콩나물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콩나물에는 콩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C가 있는데, 싹이 나서 7일 정도 되면 비타민C가 100mg이나 생깁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특히 볶거나 끓이면 금방 파괴됩니다.
따라서 콩나물국은 조리법이 중요하죠.
콩나물은 대개 데쳐서 조리하는데, 삶으면 비타민C가 거의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냥 물에 넣고 데치는 것보다는 약 15분 정도 삶으면 비타민C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찜통에 물을 붓고 가열하면 생콩나물에서 빠져나온 비타민C의 결합이 더욱 견고해지고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60mg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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