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씨는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 전문가들이 칭찬하는 포도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계에는 약 8천 여 종류가 넘는 포도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포도 종류가 있는 것을 보면 포도가 그만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포도의 효능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양 전문가들이 포도의 효능을 칭송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다.
철분은 몸에 잘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진 혈색소인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이다.
이처럼 철분의 기능이 중요한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교적 철분이 많이 포함된 우유, 간, 달걀, 시리얼, 말린 과일, 생선, 육류, 잎채소 등을 즐겨 먹는다.
철분을 비롯하여 각종 영양소들이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폴리페놀은 포도의 껍질과 씨에 주로 포함되어 있으며, 포도를 먹을 때 씹으면 마치 덜 익은 떫은 감을 먹는 것처럼 느껴지는 성분이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의 기능과 효능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이다.
즉, 씨까지 다 먹으면 포도보다 더 좋은 셈이다.
(비타민 C는 껍질과 씨에 많다고 한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은 당근, 양배추, 고구마, 단호박, 상추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포도껍질과 씨에는 모두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
또한 포도는 당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평균 14% 정도이며,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이다.
포도당은 체내에 흡수되기 쉽고, 과당에는 섭취한 후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간에 저장되기 쉽다.
따라서 영양학적으로 포도는 당분이 많은 편은 아니며 오히려 다른 식품에 비해 당분이 적은 편이다.
포도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포도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씨의 영양소이다.
씨가 나쁘면 포도를 먹을 때 쓴맛이 나고 먹기가 불편하다.
그러나 씨가 매우 좋은 경우에는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혀 떫지 않고, 먹기 좋고, 매우 달고 상큼한 맛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씨가 좋지 않다면 껍질은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다.
포도 껍질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과 씨까지 모두 넣고 먹는 것이 좋다.
5. 포도 씨는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식사 후에 포도를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는 외국 연구도 있다.
6.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먹으면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씨에는 안토시아닌이 껍질에 비해 4배 이상 많다.
따라서 씨까지 다 먹는 것이 좋다.
씨를 씹기 힘들 정도로 단단하다면 물로 잘 씻어 제거하고 먹으면 된다.
7. 포도 다이어트의 경우 하루에 200g 정도의 포도를 먹어야 하므로 장기간에 걸쳐 하는 것이 좋다.
포도만 먹기 위해서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번만 먹어도 충분하다.
그리고 장기간 지속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도즙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 좋고, 변비 해소에 아주 좋다.
씨에는 많은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포도즙을 만들 때 씨를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포도를 많이 먹게 되면 오렌지나 귤 등 산도(Ph)가 높은 과일을 섭취했을 때 시큼한 맛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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