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예방 옹심이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외국 학계에서 입모아 칭찬하는 옹심이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옹심이는 옹색하게 생긴 심이를 이르는 말이에요.

흔히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옹심이가 있다’고 하지요.

옹심이는 메줏가루에 소금 간을 해 반죽한 다음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여낸 음식이에요.

옹심이를 쌀알처럼 잘게 빚어 만든 국수도 옹심이라고 부르지요.
옹심이는 ‘옹추탕’이나 ‘어복쟁반’처럼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칼륨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나트륨은 몸속 염분 농도를 조절하지요.

칼륨이 나트륨을 누르는 현상은 체내 염분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해요.
나트륨이 혈액과 체액에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나트륨이 혈관을 통해 조직으로 들어가면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압이 높아집니다.
옹심이를 먹으면 혈관속 혈액을 비롯한 지방과 맞서 싸워야 하는 혈액 속 산과 염기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어요.

감자의 칼륨을 밥을 주식으로 하지만 옹심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감자에 비해 칼륨과 미네랄 함량이 높습니다.
실제로 감자의 칼륨 함유량은 감자의 싹이 트면서 증가하는 반면, 옹심이의 칼륨 함유량은 100g당 12~18mg으로 적습니다.

즉, 감자는 감자에 비해 칼륨이 15배 이상 많은 반면, 옹심이는 옹심이에 함유된 칼륨이 100g당 150~180mg으로 비교적 많지는 않아도 칼륨이 풍부한 편입니다.
우리 몸은 일정 수준 이하로 당분이 들어오면 흡수를 억제하지요.

3.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은 체중 조절을 위한 주요한 요소입니다.

옹심이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열량은 낮으면서 다른 음식보다 소화가 잘 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옹심이에는 섬유질이 함유돼 대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 섭취량을 줄이지 못하면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옹심이는 섬유질이 많아 위를 포만감 있게 채워주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현상을 막아주는 것이 칼륨입니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작용해 혈관 속에 나트륨이 있으면 칼륨이 나트륨을 상쇄시켜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5. 피부 노화 예방 옹심이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각질층으로 덮여 있는데, 각질층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기름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표피 지질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져요.
이로 인해 표피 세포가 제대로 붙어 있지 못하고 떨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것이죠.

따라서 피부의 노화를 막으려면 각질층에 지질이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그러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지질이 표피 세포에 붙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옹심이는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껍질에 들어 있어요.

우리 피부는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이 세포 하나하나에는 핵이라는 구조물이 있어요.
핵은 유전 정보를 저장하거나 어떤 세포를 만들 때 명령을 내리지요.

핵을 이루는 성분 중에는 지질이 들어 있어요.

세포에 지질은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내게 하고,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 지질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세포막의 주성분인 지질 성분이 부족해집니다.

지질이 부족해지면 세포를 서로 묶어 주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옹심이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감자에는 칼륨과 인이 많이 들어 있어 천연 항산화제로 꼽힌답니다.

또한, 칼륨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이며, 나트륨을 배출해 영양소가 뼈와 치아에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해 줘요.

하지만, 생옹심이의 경우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지만, 오래 삶으면 상당량이 물속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옹심이를 요리할 때에는 넉넉하게 물을 넣고 삶아서 익힌 옹심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뇌 건강 옹심이에는 사람의 뇌에서 식욕을 느끼는 중추인 만복중추를 자극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요.

8. 면역력 강화 옹심이는 비타민K,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요.
또, 비타민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으로,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래서 옹심이를 먹으면 면역력이 증진돼 감기나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지 않게 되지요.
또한, 옹심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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