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게살만 가득하다고 하네요



배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게살만 가득하다고 하네요


배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게살만 가득하다고 하네요

먼저 게는 왜 먹을까?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성이 좋고 담백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성이 좋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에 속하는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 메티오닌, 히스티딘, 리신, 페닐알라닌, 티로신 등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의 대용이 가능하다.

껍질째 먹거나, 간장을 넣고 졸이면 환상의 간장양념이 된다.
큰 것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는다.

게는 다른 식품에 비해 부패하기 쉬워 식중독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감기, 상한 음식이 게나 생선을 잘못 먹으면 회복이 어려운 상태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게는 쉽게 상하고 보관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오래 전부터 게를 손쉽게 가공하여 이용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으며, 발전되어 왔습니다.
게는 가장 오래된 해물로,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과 오래 전부터 교류해 온 해산물입니다.

우리나라의 옛 문헌들을 살펴보면 “게는 해산물 가운데 가장 많이 먹고 가장 오래된 식품이다”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문헌에도 나와 있듯이, 예부터 우리 민족과 게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의학에서는 “게가 원래 열독(熱毒)을 푸는 것이어서 사람이 먹으면 풍이 생긴다고 하였다.

우리가 자주 먹는 게라는 이름의 “게”가 바로 지금까지 우리들이 몰랐던 새로운 뜻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가 몸에 좋다라고 하는 점을 들어보면 첫째는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게는 성질이 차갑고 시원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차가운 성질 때문에 해열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의 특징은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세 번째의 특징은 “게는 비만에 효과가 있다.” 네 번째 특징은 “게는 지방이 적고”입니다.

또한, 게를 먹으면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세균 침입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 병을 일으키는 균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는 성질이 따뜻하여 장연동운동을 촉진함으로써 장이 찬 사람에게 좋고, 체한 사람 배가 찬 사람이나 자주 설사가 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게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달걀 같은 육류와 거의 비슷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중요한 영양식품이다.

게 껍질 속에는 소화 효소의 일종인 키모르신과 리파제가 들어있어, 위장의 소화를 도와 주며, 또한 적은 열량에 비해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게 껍질을 벗긴 후 밥을 지어먹을 때, 남은 밥은 랩 등에 싸서 10분 이상 둔 후 먹으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 껍질을 잘게 부순 후 물에 넣으면 게 껍질에 들어있는 게 껍질에 들어있는 “글루타민산”이라는 천연아미노산 성분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게 껍질에서 물에 녹는 성분이 많아져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게장을 담가먹거나 탕 등을 우려먹을 때는 “게”를 껍질째 넣기도 하는데, “게살”은 껍질에 많고, 버리지만, 게장을 담가 먹을 때는 버리는 게살을 이용해서 게살만 모아서 담근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릴 것을 모아서 게살만 담아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은, 먹을 때는 아깝지만, 건강에도 좋고, 또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즉, 게에는 “게살”과 “게 껍데기”에는 키토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살”을 먹고 나면 피부가 고와진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게의 껍질이 딱딱하고 단단해서 먹고 나면 배에 딱딱한 것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이 딱딱한 배가 어디 가겠습니까?
배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게살만 가득하다고 하네요.


게가 좋지만, 문제는 “게”를 삶거나 찌면 게의 살이 줄어들기 때문에 몸에 이로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을 흡수하는 것이 중요한데, 게를 삶고 찌는데는 보통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김이 다 빠질 때까지 뜸을 들입니다.

뜸을 충분히 들여서 뜸이 들어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잘 익은 게는 색깔이 하얗고, 단단합니다.

게를 먹고 나면 몸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게껍질”에 들어 있는 “글루타민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게를 먹으면 붓지 않는다고 하네요.
게는 껍질만 먹는 것에 비해, 게 껍질 속에 많은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게를 고를 때, 게딱지 속에 물이 들어 있는 지, 아닌지 잘 살펴야 합니다.


물이 들어 있는 게를 사거나, 너무 큰 것은 살이 적고 장이 작아 맛이 없답니다.

게를 씻을 때,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물에 씻으면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고, 게살이 상하게 되므로,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야 합니다.

게를 먹고 체했을 경우에는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찬물을 먹고, 1시간쯤 후에 미지근한 물을 먹고, 밥을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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