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명란젓을 먹기 30분 전에 물을 섭취하면,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명란젓은 명태로 만드는 젓갈로 알이 굵고,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편이라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젓갈인데요.
저는 명란젓에 대해 잘 몰랐는데, 꽤 흥미로운 점이 많더군요.
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명란젓의 놀라운 효능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것을 말하는데요.
그 색깔이 순백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명란젓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이 밖에도 명란젓에는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영양 보충에도 좋고, 저지방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명란젓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명란젓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명란젓을 김과 곁들여 먹거나, 달걀 프라이와 함께 비벼 먹는 게 가장 맛있더군요.
그리고 명란젓을 올리브유와 함께 비벼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명란젓을 이용한 파스타는 어떠신가요?
명란젓 파스타의 놀라운 효능은 여기에!
명란 파스타는 마늘과 명란젓을 버무려 올리브오일에 볶은 뒤, 삶은 면에 비벼 먹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데요.
이렇게 요리하여 먹으면 마늘의 풍미가 깊어지고, 명란젓의 짠맛과 올리브오일의 짠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납니다.
명란젓의 변신은 무죄!
명란 파스타 외에도 명란을 이용한 레시피가 무궁무진합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에 고명으로 올리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으며, 명란젓 요리를 통해 이색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면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명란 파스타보다 만들기 쉬운데 반해 맛은 라면을 훨씬 능가하는데요.
명란젓 라면은 물, 면, 명란젓, 김 가루를 넣고 끓인 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됩니다.
라면도 한 끼 뚝딱 명란 파스타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데요.
명란젓이 들어간 크림리소토는 크림소스 덕에 감칠맛이 납니다.
명란젓의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크림소스보다는 명란젓을 넣지 않은 리조또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리조또는 면과 소스를 모두 다 잘 흡수하므로, 둘 중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명란젓은 살이 꽉 차 있고, 알이 굵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젓갈용 명란젓보다 살이 단단하므로, 요리하여 먹기에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명란젓을 많이 먹으면 몸이 붓기 쉬운데요.
이럴 땐 명란젓을 먹기 30분 전에 물을 섭취하면,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좋은 식품인데요.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이외에도 명란젓은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하니, 명란젓을 자주 먹어야겠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밖에도 저지방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저염으로 나트륨이 적어 많이 먹어도 좋습니다.
이 밖에 명란젓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식품은?
명란젓과 궁합이 좋은 식품은 마늘, 양파, 부추, 파, 레몬, 달걀, 토마토, 식초 등입니다.
2)달걀은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잘 풀어준다.
3)명란젓은 알 가장 자리를 따라 칼집을 넣어준다.
4)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잘 풀어둔다.
6)프라이팬 위에 밥을 골고루 펴주고, 그 위에 명란젓의 알과 가장자리를 따라서 한 번 더 칼집을 넣어준다.
7)명란젓 비빔밥이 완성되면 그 위에 달걀 프라이를 올려준다.
8)밥 위에 명란젓 비빔밥을 고루 얹어준다.
9)김은 잘게 잘라 밥과 알 위에 얹어준다.
10)참기름과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고소한 맛을 위해 김을 부숴 뿌려준다.
11)취향에 따라 깨소금이나 설탕을 고명으로 얹어 먹는다.
Tip: 명란젓의 껍질을 벗기고 먹는 것이 좋으나 저염 명란젓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껍질째 사용해도 무방하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