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학계에서는 오히려 백숙이 삼계탕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백숙이라면 역시 보양식인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둘 다 닭,찹쌀,대추,마늘,인삼 등등은 똑같은데 말이죠.
백숙은 원래 닭을 푹 고아서 국물이 뽀얗고 안에는 찹쌀밥,대추,마늘,인삼등등의 재료들이 들어가있어 영양밥을 뜻하는 말이였습니다.
삼계탕은 역시 삼계탕이죠.
저도 어렸을 적에는 삼계탕을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은 삼계탕을 잘 먹지 않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보다는 몸에 좋은 것들을 따로 따로 먹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항상 닭을 먹을때면 조금은 느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삼계탕 보다는 백숙을 즐겨 먹었죠.
그런데 외국 학계에서는 오히려 백숙이 삼계탕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양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오골계는 닭의 종류 중에서는 보기 드문 품종입니다.
우리나라도 인삼은 몸에 좋다고 하니 많이 넣죠.
닭이라는 것도 보양식으로 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보양식들에는 인삼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삼도 몸에 좋은것이니 당연한 걸까요.
그럼 오골계란 무엇일까요?
오골계는 일반 닭에 비교하면 상당히 크기가 작습니다.
일반 닭은 1kg 내외라면 오골계는 100-200g 내외의 크기입니다.
오골계의 효능 오골계는 닭에 있어서도 가장 살이 찐 부위인 가슴살을 최고로 여기는데, 오골계는 다른 닭에 비하여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많은데, 일반 닭의 지방 함량이 30~40%인 것에 비하여 오골계의 지방 함량은 15~20%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반 닭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골계는 기름이 적고 담백하여 체질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뒤에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골계는 일반 닭과 달리 약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특히 오골계가 중풍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골계 백숙은 일반 닭 백숙보다 더 퍽퍽하기 때문에 찹쌀과 멥쌀로만 백숙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골계 백숙에는 인삼, 대추, 마늘 등의 약재들이 들어 있는데, 이는 오골계 백숙이 곧 보양식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인삼의 효능은 체질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더욱 더 좋은 영양식이 되겠죠.
우리나라의 보양식들 그리고 삼계탕과 비교하자면 우선 삼계탕은 닭을 삶아낸 국물을 먹는 것이고, 오골계는 닭을 푹 고아서 국물이 뽀얗고 안에는 찹쌀밥,대추,마늘,인삼 등등이 들어가있어 영양밥을 뜻하는 말이였습니다.
하지만 오골계는 백숙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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