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의 부작용 시금치가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맞느냐 틀리냐 하는 점 보다는 시금치가 가지고 있는 각종 영양소와 효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는 일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성분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 시금치의 부작용 > ▶ 시금치가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질좋은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시금치 먹는 방법 > ▶ 시금치는 너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시금치를 너무 오래 삶으면 베타카로틴이 모두 물속으로 빠져 나가므로 시금치를 완전히 삶을 경우가 아니면 살짝 삶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시금치는 녹즙으로 먹을 때에는 비타민 C, E, 엽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수산이 많아 다량 섭취할 경우에는 결석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 성분 또한 풍부한데, 시금치 100g에는 하루 동안 필요한 최대량(50~60mg)의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성분은 우리 몸이 산소에 의해 에너지를 얻는 과정 중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시금치를 먹으면 항산화 물질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시금치를 먹을 때에는 브로콜리, 피망, 케일, 딸기, 키위, 오렌지, 귤, 토마토 등 색깔이 화려한 채소나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특히 시금치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12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100g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 C권장량(100mg)을 쉽게 넘을 수 있다.
또한 시금치의 비타민 C는 베타카로틴이 인체에 흡수되기 위해 비타민 C와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생으로 먹을 때에는 베타카로틴은 물론이고 비타민 C와 E, 엽산,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제인 비타민 A와 C, 엽록소, 무기질인 칼슘, 철분, 요오드, 비타민 B군, 식이섬유들도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의 베타카로틴은 식물중에서 가장 풍부한 편에 속한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시금치이지만, 조리를 할 때에는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타카로틴은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있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비타민 A의 합성에 필요하며, 정상적으로 필요한 양을 섭취할 경우 비타민 A의 요구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작용의 필수성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과 베타카로틴이 모두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조리할 때에는 기름을 넣거나, 열을 가하는 등의 조리방법을 피하고, 살짝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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