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소의 내장탕을 먹으면 안 됩니다



돼지는 소의 내장탕을 먹으면 안 됩니다


돼지는 소의 내장탕을 먹으면 안 됩니다

요즘엔 다른 음식도 그렇지만 내장탕도 웰빙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내장탕을 먹을 때도 있었고 먹을 기회조차 없었는데, 요즘엔 내장탕 매니아들이 많더군요.

예전엔 내장탕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 요즘엔 내장탕을 먹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그건 아마도 내장탕이 몸에 좋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장탕을 먹으면 몸에 어떤 작용을 하길래 사람들이 내장탕을 좋아할까요?
이 의문점을 풀고자 내장탕의 효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내장(內臟)이란?
내장(內臟)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창자’를 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창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장(內臟)”이란 ‘속에 있는 장부’를 뜻합니다.

그 장부의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간(肝)”을 내장(內臟)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간(肝)”이란 ‘창자’를 뜻하기도 하는데, 간에는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간(肝)’을 내장(內臟)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간(肝)”, “간(肝)”, “간(肝)” 등 ‘간(肝)’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肝)’이 ‘장(腸)’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간(肝)’의 기능 중 ‘흡수작용’과 ‘저장작용’은 ‘장(腸)’과 관계가 있고 ‘배설작용’은 ‘쓸개즙’과 관계가 있습니다.
간으로 들어온 영양분은 우리 몸에 흡수되고, 간에 저장된 영양분은 필요할 때마다 장에 공급되어 간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간은 기능이 너무 많아서 ‘과로사’가 발생할 수 있어 ‘침묵의 장기(長期)’라 부릅니다.
■ 내장(內臟)이 좋아하는 음식 1. 간(肝)이 좋아하는 음식: 탄수화물 (전분류), 과일, 채소, 빵(통밀, 호밀), 국수류(쌀국수, 메밀국수) 고기 –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합니다.

3. 비장(脾臟)이 좋아하는 음식: 철분(간, 생선, 해조류, 대추, 호두, 잣),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A (해바라기씨,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비타민B군 (B1, B2, B6) 생선 – 생선은 주로 흰살생선을 먹습니다.


돼지고기 – 비계는 떼고 먹습니다.

■ 내장탕(內臟湯)이란?
내장탕은 쇠고기 내장을 주재료로 한 탕을 말합니다.

쇠고기 내장은 소의 위를 말하는 것으로 소의 ‘위’와 ‘소장’의 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창자간(倉)’이라 부르는데, 이 부위가 바로 ‘내장’을 뜻하는 “창(腸)”입니다.
따라서 내장탕은 소의 ‘위’와 ‘소장’의 사이에서 나오는 ‘위’를 재료로 쓴 탕입니다.

그래서 돼지는 소의 내장탕을 먹으면 안 됩니다.

돼지의 내장은 ‘피(血)’를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먹으면 위험합니다.
돼지의 ‘창자’도 ‘피’를 형성하지 못하므로 돼지는 내장탕을 먹으면 안 됩니다.


■ 내장탕의 효능 1. 영양성분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내장탕 칼로리 – 100g당 123kcal 단백질 – 8~10g 탄수화물 – 8~10g 지방 – 5.6g~10.6g 내장탕 영양성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함량은 높아지고,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비타민D, 칼슘, 철 등의 함량은 낮아집니다.
2. 내장탕의 효능 1 내장탕은 단백질이 풍부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고, 열량이 낮아 여름철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많은 쇠고기가 풍부한 단백질과 열량이 낮은 내장탕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내장탕은 맛이 담백해 다른 음식을 먹은 후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

2 내장탕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는데, 내장탕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에 효과가 있다.
내장탕에는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가 풍부해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야채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3 내장탕 한 번 먹으면 건강해진다.
내장탕을 자주 먹으면 몸에 해로운 내장에 영양까지 쌓이게 된다.


내장탕을 먹은 후에 살이 찌는 원인은 단백질 분해로 인해 생긴 질소화합물이 질소화합물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질소와 분해산물인 아민류가 결합해 생기는 유기화합물인 아민류 때문이다.
또한 내장과 지방 세포가 만나면 지방이 축척되는데, 이때 지방이 많아지면 내장은 더 비대해지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로 변한다.

내장탕은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고, 열량도 낮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내장탕을 먹으면 살이 찔 것 같지만, 실제로 고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내장탕을 먹으면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내장에 지방이 끼지 않기 때문이다.

쇠고기 단백질은 소화, 흡수되기 어렵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내장에 낀 지방을 분해해 밖으로 배출한다.
내장에 지방이 끼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내장에 쌓인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긴 지방산, 콜레스테롤, 담즙산, 지방산은 우리 몸에 흡수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내장탕은 쇠고기 단백질의 좋은 성분은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지방산이 적어 소화, 흡수가 잘 돼 살이 찌기 어렵다.


내장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B6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B2는 단백질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내장탕을 먹으면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찌기 쉽지만 비타민B2가 들어 있는 콩, 팥, 현미, 깨, 돼지고기, 버섯, 깻잎, 달걀, 두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아미노산 대사에서 분해되는 트립토판의 대사에 관여해 아미노산 이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따라서 내장탕을 먹으면 비타민B6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찌기 쉽지만, 비타민B6가 풍부한 닭고기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B6가 단백질 대사에 관여해 아미노산 이용에 도움을 주어 살이 찌는 것이 억제된다.
내장탕에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많아 내장탕을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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